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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4.01

어머니와 분가 후 어머님은 장남하고 사는 게 스트레스라고 하시는데, 그 얘기는 저랑 살자는 이야기인가요?

어머니와 살다가 분가한지 1년 남짓입니다.

현재는 아주버님이 어머님을 케어하시고 계시고 저는 반찬 정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 오시면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을 하세요.

신경쓰이는 부분들이 있어서 자식이지만 혼자가 편하라고 하시면서

저랑 살던 때를 이야기하세요. 아무래도 며느리가 더 편하다는 이야기겠죠.

그러시면서 은연중에 다시 합가를 원하시는 거 같은데, 만약 합가하자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솔직히 저는 자신이 없거든요. 몸이 안 좋아져서 병원도 다니고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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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단호하게 얘기하세요

    한번 섭섭하고 마는게 났지 여지를 주면 고달파 지십니다

    어머니께선 시숙계셔서 함께 사신다면 손윗 동서가 없으신가 봅니다

    그러면 어머니께서 편안하게 상받아 드시다가 거꾸로 상을 아드님께 올려야하니 당연히 귀찮고 성가시겠네요

    그부분은 어머니와 시숙몫이니 지금까지 모신것으로도 충분히 자식노릇은 한것이 아닐까싶네요

    시쳇말로 본인께서도 우리가족끼리 내하고싶은데로 하고 살아보셔야지요

    건강 핑계 데세요

    단호하게 ㆍ

    착한 며느리 ㆍㆍ 내가슴만 멍듭니다

    이제는 자신을 위해서 살아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