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창조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사에서정의하는 암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일반암> 과 <유사암> 입니다.
유사암에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이렇게 네 가지가 있으며, (여기에 대장점막내암을 포함시키는 회사도 있습니다.)
일반암은 위에 기재되어 있는 유사암을 제외한 모든 암을 말합니다.
즉, 일반암과 유사암을 준비하면 모든 암에 대해서 준비하는 것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일반암과 유사암은 서로 연계가 되어 있어서 둘 중의 하나의 담보만 선택하여 준비하는 것은 현재는 불가능하며
유사암의 보장금액은 일반암 가입금액의 20%이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즉, 유사암을 1,000만원 가입하고 싶다면 일반암을 5,000만원은 준비해야 하며
일반암을 4,000만원만 준비한다면 유사암은 최대 800만원까지만 준비가 가능합니다.
가장 좋은 암 보장 담보는 물론 진단비 담보이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한 보장금액을 설정하기에 어려우실 수 있으니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표적항암치료 등의 항암치료 담보를 넣는 것도 좋지만,
조금 더 넓은 범용성을 생각하신다면 올해 3월부터 보험사에서 판매중인 <암 주요치료비> 담보를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담보는 암 직접치료라면 어떤 치료이던지 상관 없이 모두 합쳐서 보장을 해주기 때문에 <표적 항암치료> 담보만 넣어서 준비하실 때 보다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제 프로필에 방문하셔서 상담예약을 하시거나 연락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