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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알진비오리253
되알진비오리25323.08.30

친구와 대화방식이 안 맞는것 같은데 어떡하죠?

그 친구가 좋은데 성격이나 사고 방식이 안 맞습니다. 계속 연을 이어나가는게 맞나 싶습니다. 어떤 느낌이냐면 놀 때 분명 좋은데 대화할 때 약간 불편함이 았습니다. 저는 다른 생각이라도 그렇구나 하면서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물어보며 이해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그렇게 물어보는걸 싫어하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랍니다. 왜 저한테 따지냐며 맞고 틀린걸 따지자는게 아니라고..하네요. 근데 전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다.라고 말 해더 귀를 막네요. 근데 저런 친구의 방식 때문에 친구는 대화할 때 저한테는 질문을 잘 안 합니다. 저는 또 나에 대해 안 궁금한가? 싶어 속으로 기분이 좀 상하고..그러네요.

만약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떤 식으로 해결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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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한결같은후루티265입니다.

    질문자님 한테 친구가 있어 이득이 전혀 없다면 안 만나는 게 당연한 이야기고요 반대로 친구분도 질문자님 한테 얻을게 전혀 없다면

    만날 이유가 없죠.. 상부 상조 주고 받는 관계가 됐을 때 그나마 인연을 쭉 이어가는 것 같아요

    한번 잘 생각해보시고 판단하세요. 친구란 무엇인지 내가 친구한테 어떤 도움을 주고 어떤 도움을 받고 있는지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30

    안녕하세요. 누구든세상에서가장행복할자격있다입니다.

    서로 성격이 다르고, 그것을 받아들이긴 힘들다면 굳이 계속해서 만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좋으면 할 수 없지만요.


  • 안녕하세요. 정겨운매244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성격과 성향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나에게 딱 맞는 사람은 만나기 어려운 것이지요. 이런경우엔 친구를 나에게 맞추려 하기보단 내가 친구에게 맞춰주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일정한 선을 정해 놓아야하며 맞춰주는 나에게 그 친구가 선을 넘으면 그 땐 손을 놓고 보내주는게 좋아보입니다. 그저 스트레스만 남는 안좋은 관계만 될 뿐입니다. 내가 잘 해주거나 맞춰 줄 때 그것을 이용하여 우위를 점하려 하는지 더 나쁘게 대하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10년 알고 지낸 친구 보다 어제 만난 사람이 더 좋은 인연으로 남을 수도 있는 것이 인간관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