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일반 모래라면 벤토나이트 모래를 말하는것으로 가정하자면
그 두 모래의 차이는 냄새나 흡수력같은 기준이 아니라
무기물인가 유기물인가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벤토나이트는 일종의 무기광물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화산재 기원의 일종의 점토라고 보시면 되는데
일부 고양이들은 이런 모래를 먹는 경우도 있고
먼지등은 즉, 그 자체로 미세먼지에 해당하기 때문에 장기간 노출에 의해 건강에 이상이 있지 않을까? 라는 가정으로 인하여
두부모래같이 소위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순식물성, 천연소재, 등의 타이틀이 걸린 제품들이 나온거죠.
하지만 두부모래의 경우 유기물이다보니 방치시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도 있을 수 있어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고양이의 취향에 해당하며
경우에 따라 모래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우 이로인한 스트레스로 특발성 방광염등 하부 요로기계 이상이 발생하기도 하니
현명하게 판단하시고 점진적인 교체를 시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냄새는 벤토나이트나 두부모래나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 어느것이 절대적으로 덜난다, 그렇지 않다를 이야기 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