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은행들이 취급하는 대출 상품의 하나입니다. 정식 명칭은 '한도대출'이지만 후술할 상징적 요소 때문에 '마이너스 통장' 또는 이를 줄인
'마통'으로 칭해지는 편입니다. 은행 측이 개통한 전용 계좌에 약정을 걸고 한도를 설정해주며 약정금액까지는 잔액이 마이너스로 빠져
나가는 식의 대출입니다. 쉽게 말하면 한 번에 많이 빌리는 식이 아니라 '상한 내에서 원하는 만큼만 원하는 때에 빌릴 수 있는 방식'인
셈입니다. 최근엔 기술의 다양화 및 발전으로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으로도 신청은 가능하나 제1금융권에서 한도대출을 승인받는 건
아무나 되는 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