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처음 해외 여행을 다녀와서 몇 주간 만나지 않았을 정도로
여행 스타일이 너무도 다른 친구가 있습니다.
유명 관광지, 식당을 줄서서 기다려 꼭 가야하는 친구때문에
너무 힘이들었습니다. 저는 여행이 힐링시간처럼 생각해 여유있게 머물고
한자리에서 오래 보고, 멍도 때리고 싶어하는데
친구는 시간 단위로 스케즐을 짜서 여행을 다니더라구요.
다시는 같이 안 가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친구가 또 같이 여행을 가자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저도 그런 친구가 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여행가서 다같이 놀 수 있는 스케쥴과
나의 시간을 따로 가질 수 있는 일정을 따로 빼둡니다.
각자 여행 스타일이 있으니 반나절이나 하루정도는 각자 놀다가 다시 만나자고 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여행은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단순한 의미뿐 아니라, 마음이
따라가며 흥분하고 즐기는
시간입니다. 마음이 불편하면
옳은 여행이 아닌거죠.
친구에게는 미안하지만 함께 하는
여행은 아닌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여행 계획표를 함께 짜 보세요
그리고 서로에 맞춰서 갈곳을 정해보세요
그리고 경비도 두분이서 반반 내면
서로 형평성은 맞을 듯 싶어요
여행에서 스트레스는 각자에게 안좋은
추억으로 남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고 오세요
안녕하세요. 진지한갈매기26입니다. 친구에게 다른 이유를 대는 것은 어떨까요? 여행 스타일이 맞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하면 상처를 받을 수도 있으니 연차를 낼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야기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