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최근 퇴사를 하고 자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배낭여행을 갈꺼라면서 저한테도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요. 저도 버킷리스트긴 한데 갑자기 회사 그만두고 가야할지 고민이라서요. 이런 기회 다시는 없긴하겠지만 막상 나중에 간걸 후회할꺼 같기도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