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가 하는 역할이 어떤것이 있으며 구리 도난이 많은이유는뭘까요?
구리는 인류가 발전해오는 과정에서 모든 곳에 다 쓰이고 있으며 심지어 우리몸에서도 구리가 없으면 안되는
미량이지만 필수 미량 영양소이다.
생체의 필수 미량 원소이며 약 80 mg정도를 함유한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구리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Cu는 위(胃)나 장(腸)에서 흡수되어 혈중에서 세룰로플라스민(Ceruloplasmin)이나 알부민 등
단백질과 결합, 전신으로 운반된다.
성인의 신체에는 약 80mg의 Cu가 존재하고 뇌(腦), 간장(肝臟), 신장(腎臟)은 비교적 고 농도를 함유하며
적혈구, 담즙에도 들어있다.
혈청 구리의 90%는 세룰로플라스민(Ceruloplasmine)과 결합되어 있다.
호흡 효소 시토크롬 C 산화 효소(cytochrome c oxidase)부터, 철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리 함유 세룰로플라스민(ceruloplasmin)에 이르기까지 많은 효소의 필수적인 구성 요소이기 때문이다.
신체는 구리의 흡수, 이동, 저장, 배설을 조절함으로써 체내 구리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과량의 구리는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프리라디칼 생성을 촉진한다
동 단백질(copper protein)에 존재하는 활성 구리 형태는 3 종류가 있다.
가) Type 1 (T1): 'blue' copper centers가 존재하여 2 개의 질소와 2개의 유황과 배위된다
분자량은 비교적 적지만 청색을 띠며 식물 엽록체의 플라스민(Plasmin)이나 세균 중에 존재하는
아즈린(azurin) 등이 해당된다
또한 구리는 산업이 발전하면서 아마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금속 중 하나일 것입니다.
석기시대에서 청동기 시대로 문명 발달에 크게 기여한 금속이며,중세에는 전쟁에 필요한 무기들을 제작하는데
이용되었고산업혁명 시기에는 각종 기계의 재료로 사용되었어며,현재에는 전선에 필요한
전기 재료에 쓰이고 있답니다.
한마디로 전기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구리가 있답니다.
구리는 모든 금속 중에서 전도성이 두 번째로 높으며,
전성(금속에 압력, 타격을 가함으로써 얇은 조각으로 만들 수 있는 성질)과
연성(물체를 당기면 파괴되지 않고 늘어 나는 성질)이 뛰어난 금속이라
현재 정보화 시대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금속입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쓰이다 보니 구리의 가격이 만만치 않고 물건을 훔쳐가는 사례가 나올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래도 남의 물건에 손대는건......아닌데...그쵸?
[출처] 구리의 특성에 대해 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