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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지어새100
섹시한지어새10023.04.06

강아지가 집에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요?

나이
8살
성별
암컷
몸무게
4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몰티즈
중성화 수술
1회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이사를 했는데요

이사하기전에는 집에서 대소변을 잘가려 배변판에다 누었는데요

이사한 후에 이사한 집에서는 강아지가 대소변을 안누다가

오늘 대소변을 시트및 이불에다 누었는데요 왜 그럴까요?

너무 걱정이 됩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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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평소에 훈련이 잘 되어 패드에 볼일을 잘 가리는 경우라도 환경이 바뀌고 그러다보니 스트레스 및 불안감으로 인해 이런 배변배뇨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환경이다보니 자신의 냄새를 퍼뜨려야해서 이런 행동을 하는듯 하네요

    너무 조급해하지마시고 실수를 하더라도 너무 혼내는 경우에는 더 안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새로 들어온 집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가장 우선인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배뇨나 배변을 실수하는 일이 잦다면 여러가지 상황이 의심됩니다.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을 하시고 처치를 시도해야합니다.

    1) 어딘가 아플 때 : 방광염, 관절염, 결석, 내과 질환, 등으로 인하여

    장애나 질환, 통증이 있는 상태라면 강아지이 흔히 배뇨실수를 보이기도 합니다.

    2) 노화나 치매로 인하여

    3) 영역표시 본능으로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배뇨를 함으로써 이 공간이 자신의 공간임을 표시, 표현하는 것입니다.

    4) 조금이라도 냄새가 남아있으면, 그곳을 화장실로 인식하여 (또는 영역표시 지역으로 인식하여) 계속해서 배뇨를 할 수 있습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배뇨실수를 하는 장소에서 강아지와 놀아주거나 간식을 줌으로써 그 장소가 “배뇨를 보는 곳이 아니다”를 인식시켜 주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아직도 이사한 집에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이사하기 전부터 이사를 준비를 하고 또 이사할 집에 가보기도 하고여러가지 환경에 대한 생각을 하고 왔기 때문에 적응을 잘 할 수 있지만 강아지는 어느 날 차에서 내리니 이 집에 와 있는 것입니다 전혀 다른 환경과 여건 속에서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에 아직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다시 적응을 잘 시키시면 예전 같이 대변을 잘 하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기준만 충족시켜도 지금하고 있는 고민이 사라지고 강아지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지니 오늘부터 바로 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