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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고 말리지 않는 것도 비듬의 원인이 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9

머리 감고 말리지 않는 것도 비듬의 원인이 되나요? 급하게 아침에 출근할 때 시간이 없어서 머리를 잘 안말리고 출근 할 떄도 있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머리를 감고 모근이 제대로 마르지 않으면 습한환경에서 비듬이 생기기가 쉽습니다 시간이 안되면 모근만이라도 말려주세요

    2명 평가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병관 내과 전문의입니다.

    비듬의 원인 중 한가지가 진균감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진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축축한 곳이라서,, 머리를 잘 말리지 않으면 진균 감염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머리가 짧은 남성 분은 큰 문제 없을 것 같지만,, 머리가 길어서 오랜시간 축축한 상태가 유지되는 상황은 피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머리를 감고 잘 말리지 않는 것은 비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젖은 상태로 두면 두피에 습기가 남아서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됩니다. 이로 인해 비듬이나 두피 가려움증,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두피가 습한 상태로 유지되면 세균, 곰팡이가 번식할 가능성이 높아져 두피 건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 비듬은 종종 지루성 피부염과 연관이 있는데 두피를 충분히 건조시키지 않으면 이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젖은 두피는 예민하고 물리적 자극이나 마찰에 더 취약해져 비듬이 생길 가능서이 커집니다.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수건으로 꼼꼼하게 물기를 제거한 후 가볍게 드라이기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비듬 방지 샴푸를 사용해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규칙적으로 머리를 감고,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잘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두피가 젖은상태로 장시간 방치가 되는 경우 곰팡이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 비듬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머리를 감고나서는 타올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한 후 두피를 자연바람이나 드라이어 차가운바람으로 충분히 잘 말려주길 권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