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
시바견은 매력적인 견종이지만, 초보 보호자에게는 다소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고양이처럼 독립적인 성향도 있지만, 산책, 훈련, 사회화가 꾸준히 필요합니다.
특히 시바견은 고집이 강하고 낯선 사람이나 강아지에게 예민할 수 있어 어릴 때부터 교육이 중요합니다.
털 빠짐도 꽤 많은 편이라 빗질과 청소를 자주 해야 합니다.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경우라면 입양 전 시바견의 성향, 운동량, 훈련법을 충분히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시바견을 키우는 보호자 경험담을 듣거나 임시보호, 펫시팅 경험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시간과 꾸준한 훈련 의지가 있다면 초보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가볍게 결정할 견종은 아닙니다.
처음부터 너무 어린 강아지보다는 성격이 어느 정도 파악된 개체를 입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