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평사마귀 박멸할 방법 없나요?
안녕하세요
요즘들어서 몸이나 얼굴에 우둘두둘 여드름? 같은게 나더라구요 알고보니 여드름이 아닌 편평사마귀라는데 너무 거슬리고 신경쓰여서 레이저로 다 지져도 봤는데 다시 올라오더라구요 완전 없앨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편평사마귀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DPCP 같은 면역치료는 개수가 많은 편평사마귀에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부작용은 색소침착, 습진성 병변 등을 동반한 가려움증 등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치료 방법이 매우 간단하다는 점 입니다.
그 외 레이저 치료 등 편평사마귀의 표피 깊은 뿌리까지 제거해 재발률을 최대한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사마귀제거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셨는데, 사마귀제거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사마귀가 어떠한
질환인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사마귀와 사마귀제거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 사마귀가 무엇인가 ]
사마귀는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피부 표피가 과다 증식하는 질환으로, 신체 어느 부위에나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마귀 발생 부위나 형태에 따라 물 사마귀, 편평 사마귀, 족저 사마귀,
심상성 사마귀, 곤지름 사마귀 등으로 나뉘지만 모든 사마귀가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신체 내에서의 확산이나 다른 사람에게로의 전염이 가능합니다.
사마귀는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어 금방 낫겠거니 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저절로 없어지기까지는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리고 그 사이에 손이나 입,
혹은 도구로 사마귀 병변을 뜯어 쉽게 번지고 전염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일반적인 사마귀제거 ]
누구든 사마귀가 발생하면 사마귀제거를 하고 싶어합니다. 모양도 흉측하고 촉감도 이상하니
그럴만도 합니다. 문제는 레이저나 냉동요법, 뜸 같은 외과적인 제거법을 활용하여 무분별하게
사마귀제거를 시도한다는 것입니다.
레이저나 냉동요법, 뜸 같은 사마귀제거는 시술 과정에서 높은 통증과 흉터를 남길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한 사마귀 병변을 억지로 떼어내는 방식을 사용하기에 사마귀 환부만을 도려낼 뿐, 근본적인
사마귀 바이러스의 박멸이 어렵습니다. 때문에 사마귀제거를 한다 해도 사마귀가 다시 재발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완벽한 사마귀제거를 위해서는 사마귀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와 사마귀 병변에 대한 치료가
동시에 병행되어야 합니다.
[ 사마귀 바이러스 ]
사마귀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에 대항할 백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현재 사마귀 바이러스 백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백신은 없지만 사마귀 바이러스가
면역체계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에 사마귀 환자의 면역상태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작업을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사마귀 바이러스는 인체 면역 정도에 따라 전염여부가 달라집니다.
누구나 사마귀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는 있지만 이 바이러스가 사마귀로 발현되느냐 아니냐는
인체 내부의 면역체계에 달려있습니다.
결국 사마귀제거를 위해서는 집중적인 면역치료를 통해 면역 불균형을 해소하여 사마귀 재발에
대한 걱정없이 사마귀제거를 시도해야 합니다.
[ 사마귀제거 치료 ]
보기 싫은 사마귀를 통증이나 흉터에 대한 고민 없이 제거하려면 반복적인 피부 재생 및 살균을
통해 사마귀 피부가 자연스레 소실되도록 한 후 떼어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시광선으로 사마귀 피부에 온열 자극을 주어 순환을 돕고, 항염, 항균 성분의 개별 맞춤 습포제
도포로 소독과 재생을 반복하는 과정을 여러 번 거치면 사마귀 크기가 줄어드는데, 이 때 사마귀
제거를 하고 백결유를 바르면 고통이나 흉터에 얽매이지 않고 편하게 시술 받을 수 있습니다.
[ 사마귀 관리 ]
사마귀는 한 번 발병하면 순식간에 퍼져 치료가 어렵고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마귀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력은 키우지 않은 채 사마귀제거만을 하다가는 별 효과 없이
계속 그 자리만 맴돌게 됩니다.
한약과 침으로 체내 환경을, 약초뜸과 외용제로 피부면역을 향상시키면서 치료 후에도
안정적인 면역체계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바른 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이 사마귀를
벗어나는 가장 빠르고 훌륭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