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오늘은 날이 너무 더운데 지렁이들이 보도블럭에서 여러마리가 보였어요~
오늘은 날이 너무 덥다못해 뜨거을 여름날인데 지렁이들
여러마리가 보도블럭에서 여러마리가 보였어요~ 그래서 처음 한마리 발견했을 때 길을 잃어버렸구나 생각하고 옆에 잔디밭으로 옮겨줬는데 조금있다가 또 한마리가 보이고 그주변에 몇마리는 말라있드라구요. 근데 두번째 지렁이를 옮겨주려고 하는데 몸에서 초록색 물질을 뿜던데 뭔가요? 상처도 없어보던데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렁이에서 나오는 초록색은 지렁이의 피입니다. 사람의 피는 헤모글로빈이라는 산소를 운반하는 화합물에 철성분이 들어있어서 선분홍색을 띱니다. 하지만 지렁이는 클로로클루오린이라는 산소 운반 화합물이 초록색을 띠기 때문에 지렁이 피가 초록색인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이러한 방어 분비물은 일반적으로 인체에 해로울 정도로 독성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렁이와의 접촉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렁이가 몸에서 초록색 물질을 뿜는 것은 방어 메커니즘입니다. 지렁이는 몸에서 녹색 염료를 분비하여 자신을 포식자로부터 보호합니다. 이 염료는 포식자의 식욕을 떨어뜨리고, 포식자가 지렁이를 먹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지렁이가 몸에서 초록색 물질을 뿜는 것은 매우 흔한 현상이며, 지렁이가 살아남기 위해 사용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