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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
야구에서 요즘 중요하게 보는 ops이유
요즘 야구에서 타율보다 ops수치를 더 중요하게 보던데 과거와 다르게 장타율을 높게 쳐주는 거 같더라구요
실질적으로 마운드 밟는 갯수가 높아서 그런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요즘 KBO나 MLB 전세계 야구 기조가 장타의 중요성이 증가 되고있습니다. 장타율이 높으면 주자의 진루 가능성이 커지고, 득점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또한 얼마나 많이 아웃되지 않고 출루를 하냐인 출루율의 중요성도 함께 증가하면서 OPS(출루율+장타율) 수치가 더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
일단 단타나 볼넷 출루는 똑같이 1루를 밟는 것이고 볼넷 출루는 오히려 공을 더 많이 보는 것이니 가치가 더 높게 보는 경향이 큽니다. 그리고 장타율이 높은 타자는 득점 생산 가능성이 높은 타자니 현대 야구에서 ops를 더 높게 보는 것이죠
야구에서 OPS (On-base Plus Slugging)는 단순한 타율(Batting Average)보다 타자의 공격력을 더욱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OPS는 출루율(On-base Percentage, OBP)과 장타율(Slugging Percentage, SLG)을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출루율 (OBP): 타자가 얼마나 자주 베이스를 밟는지 나타냅니다. 안타뿐만 아니라 볼넷이나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는 것까지 포함하므로, 타자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장타율 (SLG): 타자가 얼마나 강력한 타격을 하는지 보여줍니다.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 등 각 안타의 가치를 다르게 평가하여, 타자가 얼마나 많은 베이스를 진루했는지 측정합니다.
OPS가 중요하게 평가되는 이유
득점 기여도 예측: OPS는 타자가 얼마나 자주 출루하여 득점 기회를 만들고, 또한 얼마나 많은 베이스를 진루시켜 득점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지를 종합적으로 보여줍니다.
타격의 두 가지 핵심 요소 반영: 야구에서 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타자가 일단 베이스에 나가야 하고, 나간다면 되도록 멀리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OPS는 이 두 가지 핵심 능력을 모두 반영합니다.
단순 타율의 한계 극복: 단순 타율은 안타를 치는 능력만 보여줄 뿐, 볼넷으로 출루하거나 장타를 치는 것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2할 7푼 타율의 두 선수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한 선수는 모두 단타이고 다른 한 선수는 모두 홈런이라면, 홈런을 친 선수가 팀에 훨씬 큰 기여를 하지만 타율은 동일하게 나옵니다. OPS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타격의 질을 더 잘 나타냅니다.
계산의 용이성: OPS는 출루율과 장타율을 단순히 더하는 방식으로 계산되어, 다른 세이버메트릭스 지표에 비해 이해하기 쉽고 직관적입니다.
선수 평가의 기준: 스카우트와 분석가들은 OPS를 타자 평가의 기본적인 지표로 활용하며, OPS가 높은 선수는 득점 생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자산으로 여겨집니다.
OPS가 0.8 이상이면 준수한 타자, 1.0 이상이면 리그 정상급의 매우 뛰어난 타자로 평가받습니다.
물론 OPS에도 장단점은 있지만, 공격력 평가에 있어서 중요한 지표임은 분명합니다.
요즘 OPS를 중요하게 보는 건 단순히 안타만 치는 것보다 얼마나 출루하고 얼마나 멀리 보내는지가 경기 흐름에 더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에요. 타율은 안타만 따지지만 OPS는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수치라서 득점 생산력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운드에 자주 오르는 투수들이 많아지고, 불펜 운영이 세분화되면서 한 번의 장타나 출루가 경기 흐름을 바꾸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예전처럼 꾸준히 안타만 치는 스타일보다 한 방 있는 타자들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OPS가 선수 가치 평가에서 더 현실적인 기준이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