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본사 면접 결과까지는 확인하고 말씀드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채용은 마지막까지 변수도 많고,
“거의 확정” 분위기였다가도 바뀌는 경우가 실제로 꽤 있거든요.
특히 지금처럼 아직 최종 합격 전 단계라면
현재 회사를 먼저 정리해버리는 건 조금 리스크가 있어 보여요.
그리고 보통 회사들도
퇴사 통보 후 바로 다음날 나가는 걸 기대하기보다는
인수인계 기간 포함해서 조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한 달 전에 무조건 말해야 한다”라기보다는
상황 설명하면서 일정 맞추는 경우도 많고요.
다만 작성자님 마음처럼
“좀 쉬고 싶다”는 감정은 정말 이해됩니다.
5년 다닌 회사면 몸도 마음도 생각보다 많이 닳아 있었을 가능성이 크거든요
그래서 제일 현실적인 방향은
1. 최종 결과 확인
2. 입사 일정 조율 가능한지 확인
3. 그 뒤 퇴사 말씀드리기
이 순서 같아요.
혹여나 동종업계이면 한다리 건너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부분들도 참고를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괜히 마음이 지쳐 있는 상태에서
새 회사도 불확실한데 현재 직장까지 먼저 놓아버리면
쉬는 시간이 휴식이 아니라 불안 시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조금만 더 안전하게 다리 건너가셔도 괜찮다고 봅니다.
이직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