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무렇지않게 돈 요구하는 엄마
저희 집이 이사를 가면서 대출을 받게 되었고
돈이 모자라자 때마침 만료가 다된 제 돈을 가져갔습니다.
몇 년 모은 돈인데 만료되자마자 대출 은행으로 들어갔네요.
대출 이자도 제가 내고 있습니다. 30씩.
근데 이게 돈을 갚아야 이자가 줄어든다며 또 다른 적금 만료되면
천만 원을 달랍니다.
그래도 이자는 내랍니다.
총 1700 다달이 이자 30.. 이제 이자는 240 정도 내가네요.
이사 저는 오고 싶지 않았어요.
최근에는 직장도 잃어서 이자를 못 내게 되자
무슨 계획인 거냐 일을 빨리 다시 하라는데
취직이 쉽나요.
원래 자식은 이렇게 그냥 눈뜨고 코 베이듯이 줘야 하는 건가요?
나중에 돌려 준다는데 그냥 불행하네요.
사회 초년생이라 독립 자금도 없고
독립한다 하더라도 내가 나가면 엄마 혼자 이자랑 다른 빚 내느라
힘들 거 같아서 하지도 못하겠네요.
그냥 이렇게 뜯기면서 사는 게 낫겠죠
뜯긴다는 생각도 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