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튀김은 일제강점기때부터 시작됩니다. 그 당시에는 튀김이라는 말이없었고 일제강점기때 신문에 보면 덴뿌라로 일본어 그대로 썼다고합니다. 활자화된 기록에서 튀김이라는 표현을 처음 찾아볼 수있는 시기는 1949년 부터라고합니다. 한글학회에서 이 시기에 일본식 표현을 순 우리말로 표현하기 시작했고 이 시기부터 튀김이라는 말이 등장하기 시작했다고합니다.
일본 덴푸라의 원조인 포르투갈의 콩깍지 튀김 템포라도 본래는 가톨릭의 수도자들이 고기를 먹을 수 없는 금요일에 대신 먹는 요리문화에서 기인, 대부분 그런 종교들은 육식을 금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기를 먹지 못해 부족해지기 쉬운 지방을 튀김으로 보충하려 하다보니 이러한 발전이 생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