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영화에서 가장 특별한 부분은 미장센이 뛰어난 감독이라는 것입니다.
미장센(Mise-en-Scène)은 무대예술인 영화와 연극,오페라, 뮤지컬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무대 위에서의 등장인물의 배치나 역할, 무대 장치, 조명 따위에 관한 총체적인 계획' 및 이러한
결과물에서의 표현을 가리키며 박찬욱 감독은 색채와 공간 활용, 디테일한 소품등을 통해 영화의
어느 한 장면을 캡쳐하더라도 뛰어난 스틸컷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박찬욱감독과 오랜 기간 협업을 한 류성희 미술감독의 시너지라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