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습도를 간단하게 없애는 방법있나요?
비가오면 집안바닥이 너무꿉꿉해요
그럼다고 더운데 보일러를 틀수도없구요
그래서 여쭙니다
제습기는 방은 돌리면 괜찮은데 거실이 문제예요
거실바닥습기 없애는방법 있으시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내 습도 낮추는 방법
보일러나 에어컨을 살짝 틀어준다. 보일러를 틀게 되면 상대습도가 낮아져서 실내가 뽀송뽀송한 느낌이 들게 된다. ...
얼린 페트병을 놓아둔다. ...
숯을 둔다. ...
소금과 양초를 사용한다. ...
옷장에는 신문지를 둔다. ...
수시로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자주 한다.
일단 누수는 예외로 하면 결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로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차가운 물체에 닿을 때 생기는 물방울입니다.
습기는 차가운 곳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로가 많이 발생하는 곳이 차가운 외기와 직접 접하는 베란다벽이고, 남쪽보다 북쪽 베란다에 결로가 더 많이 발생합니다.
고층 주택 바닥은 외기와 접해 있지 않으니 베란다에 생기는 결로현상과는 다를 수 있지만 원리는 비슷합니다.
일단 결로가 생기기 위해서는 습기가 필요한데, 여름철에는 실내가 고온다습하니 일단 결로가 생길 한 가지 조건은 갖춰졌습니다.
그 다음에 필요한 조건이 차가운 물체인데, 대개 여름에는 바닥 난방을 하지 않아 마루 밑 바닥 콘크리트는 차가운 물체가 되어 습기가 달라붙어 결로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습기의 원리가 그렇습니다.
여름철 얼음이 담긴 유리컵에 순식간에 물방울이 맺히는걸 볼 수 있는데 실내에 있던 습기가 차가운 유리컵 표면에 달라붙어 결로, 즉 물방울이 맺힌 겁니다.
마찬가지로 제습기 내부를 차갑게 하면 실내에 있던 습기가 달라붙어 물방울이 되어 습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방바닥 습기는 저절로 생기지 않고 반드시 공급원이 있어야 합니다.
누수에 의한 습기가 아니라면 결국 결로로 인한 습기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바닥에 장판이 깔려 있다면 장판이 단열재 역할을 하고, 또 장판이 실내 습기가 바닥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 결로를 막아주겠지만, 요즘 아파트는 대부분 마루소재이지요.
즉 습기가 마루 소재 사이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차가운 바닥 콘크리트에 달아 붙어 결로가 되고 그 결로가 올라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습포 시공도 방법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집안 습도를 잡는방법을 문의하셨네요
집안 습도 낮추는 방법은
1.집안에 숯 놔두기
숯에는 미세한 구멍들이 뚫려 있어서 이 안으로 습기가 빨려 들어가 습도를 제거 해줍니다.
또한 숯에는 뛰어난 탈취 효과가 있어서 습도를 제거 하고 장마철 특유의 꿉꿉한 냄새까지
없애 준다고 합니다.
2.굵은 소금 활용하기
굵은 소금을 살짝 볶아 수분 제거후 집안의 모서리나 발길이 닿지 않는곳에 소금을 놔두면 습기를
제거 해줍니다.
소금이 습기를 흡수 했을 경우 다시 볶아 재사용 할수
있습니다.
3.창문열고 보일러 가동 시키기
습도가 아주 심할 경우 보일러를 틀어 벽지및 바닥의 습기를 직접적으로 없애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는 창문을 닫고 보일러를 가동 시킬시 높아진 온도와 안에 가득찬 습기로 인해
오히려 곰팡이가 생길수 있으니 꼭 창문을 열고 보일러를 가동 시키세요.
4.에어컨으로 온도 낮추기
여름철 습도 낮추는 방법중 하나인 에어컨을 작동 시키는 것으로 낮은 온도로 에어컨을 작동 시키면
습도를 이루고 있는 수증기가 낮아지므로 습도 자체를 느끼기 어려운 온도를 만드는 방법 입니다.
감사합니다숯
숯에는 미세한 구멍들이 있어서 수분을 잘 빨아들입니다. 주위의 습도를 낮춰주고, 탈취효과까지 탁월해서 주기적으로 먼지를 털어내고 잘 씻어서 햇빛이나 전자레인지에 말려주면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숯을 방에 놓으면 습도 조절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으나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는 아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