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운 작가의 토정비결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운세 점술서가 아니라 실존 인물인 조선 중기의 학자 토정 이지함의 삶을 바탕으로 한 역사소설입니다.
이 책은 이지함이라는 인물의 철학적 사유와 애민 정신, 그리고 그의 후손들이 격동의 역사 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작가는 토정비결이라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제목을 차용했지만 실제 내용은 점을 보는 방식이나 문세 풀이와는 무관하며 인간의 운명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의 사회 구조. 유교적 가치관, 백성의 고통을 함게 나누려는 주인공의 자세 등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룹니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히 흥미 위주의 소설이 아니라 역사적 배경과 인물의 내면을 바탕으로 독자에게 사유할 거리를 던져주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