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커튼 사이로 햇빛이 스며 들어오면, '아 하루가 시작되었구나 여전히 살아있구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모든 결핍은 우리에게 욕망을 주고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주었지만, 대부분 성공 만을 바라보고 쉬지 못하고 달려왔기에 많이 지쳤습니다. 그 노력으로 지금의 위치에 있을 수 있었겠지만, 뛰는 동안 주머니에서 흘려버린 소중한 가치에 대한 상실감은 이제 와서 표현할 수가 없을 만큼 클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행복을 단언하거나 장담할 수 없습니다.
자고 일어나는 순간 우리의 기분을 당장 우리가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내가 좋아하는 일, 나를 기분 좋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는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일은 하는 것입니다. 기분은 나의 의지로 선택할 수 없어도 행동은 얼마든지 나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침마다 저는 행복합니다."
행복은 기분처럼 그냥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이 현재에 대한 만족일 수도 있고, 따뜻한 커피 한 잔 일 수도 있고, 출근하면서 차 안에서 듣는 음악일 수도 있고, 책 속에서 찾는 작은 감동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 '햇살 같은 수니님'이 출근길에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행동을 선택하시면서 보다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퇴근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차 한 잔 마셔야겠습니다. 그것이 분명 저를 행복으로 이끌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오늘의 행복을 생각하게 해주신 당신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