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암컷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 목적은
1. 발정증후로 인한 보호자분의 삶의 질 감소를 막기 위해
2. 자궁축농증 등의 질환예방을 위해
3. 유선 섬유상피 증식증 등 호르몬성 질환을 막기 위해
4. 유선종양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대략 이정도의 목표를 가지고 실시하게 되며
https://diamed.tistory.com/363 자료는 자궁축농증의 고양이 품종별 발생률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선 섬유상피 증식증은 자궁축농증보다 발병확률이 낮지만 종종 진단되어 치료받는 경우이며 https://diamed.tistory.com/417 자료를 보시면 사진이 있으니 어떤 질환인지 딱 보면 아실겁니다.
유선종양의 발생이 호르몬과 연관이 되어 있는것은 정설이기에 이또한 예방을 위해 수술을 진행합니다.
통상 고양이의 경우 대한민국에서는 체중이 2kg을 넘길때 실시하는것을 기본으로 삼지만
미국에서는 8주령 즉, 1kg이 넘는 시기에 중성화 수술을 시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505
자료는 체중과 아깽이 연령과의 상관관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