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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탕탕탕
나는 네가 자꾸만 다정하게 굴면 너한테 빠져 죽고 싶어진다니까. 틈만 나면 죽음을 운운하는 내가 너를 만나면 이상하게 살고 싶어져. 다정한 목소리로 이름을 부르고 걱정 가득한 목소리로 나 같은 걸 걱정해 준다는 게 울렁거리는 나직한 말들에 기대고 싶어져서 못 살겠어 이 글이 있는 책인데…제잘 알려주세요 ㅠ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맥화이트골드심
김민정 작가의 "사랑만이 구원이어야 해" 에 나오는 글 입니다.
우린 마치 지구와 달 같아.
지구의 비밀은 달을 사랑하는 거고
달의 비밀은 지구에게 벗어날 수 없다는 것.
둘의 사랑이 이루어진다면 세상은 파멸로
변해버린다는 사실을
가끔은 멀리서 바라보는 게 아름다울 때도 있어.
달에서 바라보는 지구처럼
힘껏 껴안고 싶은 마음을 참는 사랑처럼
그렇지만,
달에서는 지구가 뜨는 것을 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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