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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비단벌레135
단아한비단벌레13523.11.01

5살 아이한테 자꾸 화를 내게 되네요 ㅠㅠ

아이가 계속 넘어지길래 왜 자꾸 넘어지냐면서 제가 엄청 화를 내고 신경질적으로 옷을 털어주니 아기가 아픈데 왜 때리냐면서 엉엉 울었거든요.
화를 안 내야지 하는데도 자꾸 화를 내게 되네요. 어떻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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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01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5세 아이가 자꾸 화를 내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의 훈육하고 할 때는 화를 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는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는 단계로 못하는게 많을수 있습니다. 속상하겠지만 아이들 늘 응원해주시고 좋은감정만 표현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마음을먼저헤아려주시면좋으며

    부모의걱정되는것을 화보다는걱정되었다고표현하는게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가 자꾸 화를 내면 아이는 부정적인 인식이 쌓여 더 공격적이고 반항적일수 있어요. 꼭 필요할 때가 아니라 짜증이 나서 감정적으로 아이에게 화를 내고 있다면 왜 아이에게 화를 내는지 그리고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기 위해서 할 수 있는일을 생각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5초간 심호흡을 크게 들이마시고 숨고르기를 하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잠깐 기다렸다가 마음을 다스린후에 차분한 목소리로 대하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화를 내기 보다는

    어느정도 이해심도 가지시고

    다른 방법으로 화를 발산하는 것을 찾으셔야 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화가 나신다고 하더라도

    바로 표현하지 마시고 마음 속에서

    어느정도 감정을 컨트롤 한다음 말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넘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꾸 넘어진다면 걷는데 불편함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닌지, 아니면 앞을 잘 보지 않고 무작정 걸어서 그런건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먼저 점검해 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이가 넘어졌다면 화는 내지 마시고, 앞으로는 앞을 보면서 천천히 예쁘게 잘 걸어보자 라고 부드럽게 말을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화나는 감정을 가라앉힌 후,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를 조금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가 육아 스트레스가 쌓여 있는 듯 합니다

    계속 이 상태에서 육아를 하게 되면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달이 되므로, 가족들, 또는 돌보미, 등의 육아 도움을 받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신의속상한감정을아이에게 투사하는것은좋지않습니다

    아이가넘어지고아픈건아인데 그런것을못했다고아이에게화내는것은 본인이 그런걸견디지못해서입니다.

    스스로조금더성찰하고 이런부분을 견디고 이겨내는연습을하는게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화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잘 넘어질 수 있으며, 잘못을 할 수 있답니다.

    아직은 성장하는 과정이기 때문이지요

    화가 나면, 긴 호흡을 가다듬고 마음을 가라 앉힌 후 차분하게 대처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