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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라마카크231
말쑥한라마카크23123.03.05

짜증이 심한 아이 어떻게 키우는게 맞을까요?

첫째 아이가 짜증이 많습니다.

매사에 짜증을 많이 내는 편입니다.

말을 안들어줘도 짜증, 맛있는것 없어도 짜증, 심심해도 짜증, 아파도 짜증....

별것도 아닌일에 자꾸 짜증을 내니, 그 짜증을 제가 다 못받아 줄 정도까지 되면,

저도 짜증을 내면서 혼을 많이 내고 있습니다.

좀 차분하고, 잔잔한 성격이면 좋겠는데, 자기가 원하는걸 조금이라도 못하면 무조건 짜증내는 아이입니다.

그러다 보니, 집안이 조용한 날이 별로 없어요....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고, 잘 해줄려고 하지만 도통 고쳐지지가 않아요..

저의 노력이 부족한 것도 사실 있는것 같긴합니다...ㅠㅠ

짜증이 심한 아이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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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글에서 육아의 어려움이 느껴지네요.매번 아이의 요구를 들어 주실려고하니 더욱 힘이드시겠네요.

    먼저 짜증난 아이의 마음을 읽어 줄 필요는 있습니다. ㅇㅇ때문에 너가 많이 속상하겠구나.ㅇㅇ가 안되서 너가 짜증이 났구나.등 마음은 읽어주되 건강한 소통을 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아이들도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것을 배워 나가면 스스로 감정을 통제하는 사람으로 성장 하게 될것입니다.아이들은 소리지르고 던지고 짜증을 내는 등 몸에서 그 감정을 표출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바르지 않게 표출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이가 감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있도록 기다려주세요.감정을 조절한 후에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세요.처음 부터 잘 안되더라도 가르치고 기다리고를 반복하다보면 아이도 자기조절 능력이 향상 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를 양육하다 보면 훈육이 필요한 순간이 반드시 있습니다. 막무가내로 짜증을 내는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이야기하고 한계를 설정해 주셔야 합니다. 평소 짜증을 낼때 아이에게 짜증을 내는 이유를 먼저 물어봐 주시고 감정 수용을 해 주세요. 그리고 아이와 규칙을 정해 주세요. 그리고 그 규칙이 지켜지지 않을때는 단호한 말투로 규칙을 말씀해 주신 후 짜증에 대해 반응하지 말고 기다려주세요. 무관심이 아니라 짜증이 멈추고 대화할 상태가 될때까지 기다려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대화할 상황이 되면 이야기를 나누면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확실하게 인지시켜주시기 바랍니다.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으므로 부모의 인내심이 많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아이가 짜증을 낼 때는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시고 말로 표현해주세요. 예를 들어, '우리 OO가 장난감을 못사서 속상하구나.' 그러면 아이도 자신의 감정을 인정받았다는 것만으로 불쾌한 감정이 반은 해소가 될 것이고 짜증대신 말로 표현하는 법을 알게 됩니다. 아이가 짜증대신 말로 표현하면 받아들이는 엄마 입장에서도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조금 더 이성적으로 해결방법을 모색해주게 됩니다.

    그러면서 짜증을 내면 엄마도 같이 기분이 안좋아지니 앞으로는 엄마가 잘 알 수 있게 말로 표현해달라고 요청해보세요.

    그리고 짜증이 많은 아이들 특징이 단 것을 많이 먹는다는 것입니다. 아이의 식습관을 잘 관찰해보시고 단 것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짜증은 주변 사람에게 굉장히 옮겨가기 쉽습니다. 부모들이 짜증을 잘 내는것은 아닌지 반성을 하여야 합니다.

    일단 아이의 감정을 최대한 공감해주세요. 네가 마음이 많이 힘들었구나~ 이런식으로 말이죠.

    또 다른 방법은 아이의 짜증을 무시해야 합니다지속적으로 짜증을 받아주다보면 아이도 계속 짜증을 내는 대상을 찾게되고 의존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속에서 아이의 짜증이 한풀꺾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행동교정을 위해 짜증을 낼 때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짜증을 낼 때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먼저 예민한 기질의 아이인 경우 낯선 상황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새로운 장소보다는 익숙한 공간에서 활동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놀이 중간중간 물을 마시게 하거나 간식을 먹이는 등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 또한 야외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시켜주고 규칙적인 수면패턴을 만들어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강압적인 태도로 훈육을 하는데요.

    이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고 합니다.

    먼저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준 후 잘못된 행동을 짚어주며 설명해주어야 하고, 마지막으로는

    대안책을 제시해주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세살 버릇은 여든까지 간다고 합니다.

    짜증도 습관이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부세요.

    - 아이가 짜증을 낼때 '00야, 짜증내지 말고 무슨 상황인지, 어떤 감정인지를 자세하게 말해줄래'처럼

    아이의 상황 또는 주변 맥락을 말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 아이의 반응의 예로, '배가 고픈데 먹을 것이 없어서 짜증이 나...' 이런 식으로 대답을 할 것입니다.

    - 아이가 상황이나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짜증을 내기만 한다면 이렇게 말해주세요.

    ' 너가 자세하게 상황을 말하지 않고 짜증만 내면 엄마는 어떤 요구도 들어주지 않을 거야. 너의 상황과 감정을 말해야해, ~~해서 짜증이 난다거나 , ~~가 ~~해서 짜증이나' 처럼 답하도록 해주세요.

    - 아이가 자신의 상황과 감정등을 말하면서 짜증을 낼 수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공감을 먼저 표현해 주세요. 예) 그랬구나. ~~해서 너가 짜증이 났구나. 라는 식으로

    - 그런 다음 솔루션을 주세요. 짜증을 부리기 전에 너의 감정과 행동과 요구를 표현해야 너의 짜증나는 원인이 다음에는 없을 것이고, 짜증이 아닌 해결책을 찾아서 부모가 또는 가족이 도와줄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세요.

    ** 아이의 짜증은 누군가에 의해 습관화 될 수 있습니다. 가족 중에 짜증을 많이 부리는 사람을 보고 배운다거나, 주변인 중에서 모델링 한다거나.. 가정내에서 보고 배운 것이라면 가족들 모두 짜증을 부리기 전에 말로 표현하는 행동으로 변경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짜증을 낼때는 기다려주는것이 좋습니다

    짜증역시 아이의 자연스러운 감정표현중의 하나이며

    부적절한 상황을 분출하는 것입니다

    이럴땐 그냥 기다려주고 짜증이 줄고 진정된후에 이러한 방식은 좋지 않음을 이야기 해주고 긍정적 방향을 말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힘드시겠지만 아이에게 짜증을 내면 도와줄 수 없다고 이야기 해 주시고 관심을 적게 둬 보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기다림을 주시면서 지켜 봐 주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짜증이 많은 아이 감정 조절 훈육법으로는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말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미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한 말을 똑같이 따라 하며 “이것 때문에 짜증이 났구나” 라고 말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달래주도록 하세요.

    짜증을 달래준 후, 여러가지 대안의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부모가 제시한 대안을 아이가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감정표현에 익숙하지않아 그럴 수 있습니다. 표현방식이 짜증이라는 방식으로 많은 표현을 하는거죠.

    어떤원인 일 지는 아이와도 하나씩하나씩 잘 얘기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왜 짜증이나는지, 어떤 결핍이 있지는 않은지, 왜 그런불편한 감정이 많은지 등.그리고 다양한 감정표현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또 아이는 아이를 둘러싸고있는 사람들에게 배우고 모방하며 사회적 기술을 배웁니다. 그게 부모님일 수도 있고, 조부모일 수도 있고, 형제 자매 친구 일 수도 있죠. 따라서 이 분들에 의해 다양한 감정표현방식과 긍정적인 표현방식을 많이 노출되어야 됩니다.


    이미 익숙해진 감정표현 방식을 하루아침에 바꾸긴 힘들겠지만 아이와 주변인들 모두 노력한다면 눈에 띄게 바뀔 거에요.


  • 안녕하세요. 도연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짜증으로 자신의 감정을표하는 아이에게는 다양한 감정이 존재하며 그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학습이 필요해 보입니다. 감정표현을 다룬 영화, 도서를활용하여 천천히 적절한 표현 방법을익힐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 복합적인 감정표현이 서툴면 짜증을 쉽게 내곤 합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셔야 해요.

    단순히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지 말고 왜 그런지를 파악하신 뒤에

    이럴때는 이렇게 말해주면 좋겠다라고 지도해주세요.

    아이의 감정을 똑같이 짜증으로 받아주면 감정을 배우지 못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