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이 달 옆에 관측되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요? 엄청 긴 주기로 반복되는 것인가요?
전국 곳곳에서 나란히 뜬 초승달과 금성이 발견돼 화제가 된 가운데, 오늘 밤에는 달 옆에 '화성'이 목격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행성이 달 옆에 관측되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요? 엄청 긴 주기로 반복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행성들이 공전을 하고 달도 공전하면서 만나는 주기가 있습니다
이 주기가 겹칠때 보이는 것입니다
주기는 길 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행성이 달 옆에 관측되는 것은 그 행성의 궤도 주기와 달의 궤도 주기가 비교적 짧아서 자주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관측 현상은 보통 몇 년에서 몇십 년마다 일어납니다.
이러한 현상은 행성과 달이 서로 다른 고도를 돌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며, 이를 "공명"이라고도 합니다. 공명은 두 천체가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두 천체의 주기와 주기의 배수가 서로 일치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목성의 4개의 대형 위성 중 가장 큰 위성인 갈릴레오 위성은 목성의 자전 주기와 거의 일치하는 궤도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명 관계로 인해 갈릴레오 위성은 반복적으로 목성과 가까워지고 멀어지면서 다양한 현상들을 일으키며, 이러한 현상들은 우주 과학 연구에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성운과 성단 그리고 은하를 관측하려면 고성능의 렌즈가 필요합니다.
현재 핸드폰으로는 매우 어려운데 그 이유는 멀리 있는 즉 빛이 약한 물체를 선명히 찍을때는 높은 화소가 아닌 큰 이미지 센서가 커야 빛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기 떄문입니다.
쌀알에 3만개의 점으로 그림 그리는 것보다
책상에 300개의 점으로 그림 그리는 게 훨씬 보기 쉬운 원리입니다.
오히려 좁은 공간에 지나치게 많은 화소로 그림을 그리면 사람의 눈에는 번진 것 같이 선명하지 못한 이미지가 되죠.
해서 별, 달, 행성까지는 가능하겠으나 성운 성단 은하등 지구에서 거리가 수십 수백배 더 먼 천체를 관측하고 싶으시다면
날자를 잘 조율하고 가까운 천문대에 문의하셔서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특정주기가되면 달이떠오르는 시기에 맞추어 행성이 정렬되는 현상입니다.
주기는 약13년정도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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