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날에 팥죽을 먹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동짓날이 되면 팥죽을 먹고 힘을 써야 된다고 어르신 분들이 이야기를 많이 하던데, 도대체 언제부터 우리나라는 동짓날에 팥죽을 먹게 된 것이고 팥죽을 먹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액이나 질병이 없어지고 잡귀가 근접하는 못하고 사라진다는 데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형초세시기』에 기록된 동지팥죽의 유래담은 『동국세시기』에 그대로 인용되어 있는데 내용은 지극히 짧습니다. 옛날 공공 씨(요순시대에 형벌을 맡았던 관명에서 비롯한 성씨)에게 바보 아들이 하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아들이 동짓날에 죽어 역질 귀신이 되었는데 생전에 팥을 두려워했으므로 동짓날 팥죽을 쑤어 물리쳤다고 합니다. 이 유래담을 통해 팥이 예전부터 악귀를 예방하는 의미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지날은 24절기의 하나로 밤이 가장길고 낮이 가장 짧은날입니다. 그래서 밤이 길어진만큼 나쁜기운이 강해진다 생각하여 잡귀와 귀신을 쫒아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에서 붉은 팥죽을 먹어왔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로부터 붉은 색은 악의 기운을 쫓아내는 색이었다고 합니다. 동짓날에 팥죽을 쑤어먹는 이유는 바로 붉은 팥죽을 먹음으로 악귀를 쫓아내고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하는 작은 설의 풍습이라고 합니다.
동짓날은 1년 중 밤이 가장 길기 때문에 음기가 가득 차는 날입니다. 이날은 악귀나 귀신의 기운이 가장 왕성할 때로 보는 것입니다. 동짓날 팥죽 먹는 이유는 붉은팥의 양의 기운으로 음의 기운을 물리치고자 했던 마음이 풍습이 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귀신은 붉은 색을 싫어합니다.
이에 따라서 붉은색의 팥으로 팥죽을 만듬으로써
귀신을 쫓기 위함으로 먹은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짓날에 팥죽을 먹는 이유는
동짓날에는 겨울에서도 가장 추운날이기때문에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입니다.
팥은 보양식품으로써 기능에 충실하기에 동짓날에 팥죽을 먹는 문화가 생겨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짓날은 밤의 길이가 제일 긴 날이고 그래서 귀신의 기운이 가장 센 날이라고 조상들은 생각을 했고 그래서 이러한 귀신을 물리 치기 위해서 붉은 팥을 이용해서 귀신을 쫗아 내기 위함 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