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에서 낯선 개가 눈 마주치고 꼬리 흔들면 그건 적대감 없어~관심 있어~라는 뜻이죠.
사람쪽에서 보면 그 순간 짧게라도 교감이 일어난 거구요.
사람 뇌는 동물이 친근하게 다가오는 제스처에 본능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하도록 짜여 있거든요.
그게 원래 사냥과 채집 시절부터 위협 없는 동물과의 접촉은 안전, 평화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애완견이 꼬리 흔들며 다가올 때, 뇌에서 도파민·옥시토신 같은 쾌감이나 교감 관련 신경전달물질이 미세하게 분비됩니다. 바로 기분 좋아짐으로 느껴지는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