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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거위236
빠른거위23620.08.05

한국 주식시장에서 ETF에 투자하는 게 효율적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국 주식시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점차 활성화 될 것 같습니다. 안정적으로 주식 투자를 하려면 ETF가 좋을 것 같은데 코스피가 수년째 박스권에 갖혀있는 현상태에서 우량주를 골라서 가져갈지, 섹터별 ETF를 가져갈지 고민이 됩니다. 아하님들은 어떻게 투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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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미국주식과 한국주식을 투자하고 있는 주린이입니다.

    개인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방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미국주식은 ETF 를 투자하고 있고 한국주식은 개별주식을 선택해 투자하고 있습니다.

    미국주식 ETF를 선택한 이유는 한국시간 새벽시간에 장이 열리므로 실시간으로 대응이 어렵고 정보찾기가 쉽지 않아서

    유망한 ETF를 몇 선정해서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배당도 쏠쏠히 나옵니다. ^^

    한국 주식은 요즘 너무 정보가 많아서 걱정입니다.

    블로그, 유튜브 조금만 찾아봐도 관심있는 섹터 공부할 수 있고 실시간 대응도 가능하니 미래에 성장가능성 있는

    섹터에 성장주 위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성공 투자하셔셔 꿈이 루시길 빌겠습니다. ^^


  • 오랜기간 전업투자자로 먹고 사는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etf 보다는 현물 주식에 투자하는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2023년도 부터 개인에게도 1년 수익이 5000만원 이상일시 주식양도세 20프로가 부과되게 시작하지만 아직 2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 있으며 10년째 박스권인 우리나라 주식시장이지만 아직 상승여력이 있다고 보여 집니다. 성투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ETF와 우량주에 배분합니다.

    ETF가 비중이 좀 더 높습니다.

    이는 당연한게 제가 보기엔 A사가 유리하고 유망한데 확실하진 않거든요.

    그렇다고 ETF만 투자하면 A사 날아갈 때 절제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스윙이상 장기 개념으로 우량주만 보고 해당 섹터 배분 비중 중 일부를 우량주에 넣습니다. 그리고 그 배 이상을 ETF에 넣습니다. 이는 제가 방어적이지 않은 성향이라 그런 것 같네요.

    그리고 추가 소득을 투자금이 넣을 때 마다 극히 일부 (5~10%)는 단기 투기종목에서 놉니다.

    재미있거든요. 삼공우나 신풍 같은애들에도 부담없이 올라타보고... (물론 망했습니다.ㅠㅠ)

    그리고 나서 제 스스로가 얼마나 병신인지 깨달음을 얻으며 홀딩된 투자금을 건들이지 않게 됩니다.

    위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 경험과 의견일 뿐입니다.


  • 이제 향후 모든 개인들도 수익을 보는 대세 상승기로 접어 들 건데 뭐하러 힘들게 ETF를 하실려고?

    향후 5G 관련주나, 수소차 관련주등 자산이 우량하고 수익성이 있어 보이는 종목에 투자 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대세 상승기에 힘들게 ETF를 해야 할 이유를 전 모르겠습니다.

    판단이야 본인이 알아서 하는 것...좋은 결과 바랍니다.


  • 제 생각에는 코스피의 미래가 어떤지는 개인들의 성향에 따라 달린거 같습니다 이전에는 주식이라 하면 투기 도박의 이미지가 강했고 실재로 상당수의 개인은 테마주같은 도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정보도 많이 없고 심지허 imf이전에는 증권사 사람이 재무재표도 볼줄 모르는 사람이 있었다 할 정도로 굉장히 무지 했습니다 그래서 로스타 펀드 같은 곳에 당하기도 했어요 굉장히 금융문맹국이죠 지금도 그와 비슷하긴 하지만 사람들이 유튜브를 통해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부동산처럼 개인들이 그러한 자금을 투자나 투기성으로 사기 시작하고 가계의 자산의 상당부분이 되면 오를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저출산으로 인해 나라의 규모가 작아지는 만큼 우리나라 기업들이 삼성처럼 세계화를 성공하냐에 따라 etf의 미래가 달려 있다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제 생각은,

    우량주를 담고 있는 ETF가 어떨지요? 사실 주식도 ETF도 안정적이라는 측면에서는 다소 리스트가 있기는 합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박스권이라는 전제가 있다면 ETF + 분할 매수의 조합도 좋아 보입니다.

    우량주도 좋기는 하지만 경영의 투명성과 그룹의 오너 리스크라는 것이 있어서, 아직은 미국 주식 시장에 비해서 다소 개선의 여지가 있기는 합니다. 환율에 의한 손익을 고려하여 미국과 같이 투자해 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만약 제가 투자해야 한다면, ETF운영 보수가 아까우니, ETF편입 비율을 보고 그 주식중에 우량주를 개별 매수할거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아시겠지만 우량주는 포트폴리오에 각자의 경제적 사정에 맞게 가져가야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큰 수익을 노린다면 시총이 적고 펌핑이가능한 종목이 좋겠지만 리스크관리차원에서는 우량주를 일부 홀딩해보는 관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더군다나 요즘은 질병도 질병이지만 연준에서 금리동결과 더불어 마이나스 금리의 효과성과 달라국들의 달러 유동성을 감안하면 버블시장이 다온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미국대선이후 이 버블이 터질지 더욱 성장할지는 알수없지만 섹터별 종목투자비율과 조금 안정적인 종목비율을

    조절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늘 현금비율 30퍼 유지 잡종목 40퍼에

    국내외불문 우량주 30퍼정도로 손절과 익절을 반복하며 현금비율을 늘리려하고있습니다. 아까말씀드렸다시피 버블 이후저점을 잡기위해서지요~ 현명한투자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