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01.12

비오는 밤에 차선이 안보이는 이유

새벽에 운전을 하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차선이 한개도 안보이네요

조심해서 안전 운전은 했는덕 차선이 안ㅂ고이는 이유가 궁금해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
    23.01.13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비가오면 바닥에 당연히 물이 고이게 되죠

     

    이 물기가 반사작용을 해서 그렇습니다

     

    자동차의 전조등,도로의 가로등 이런것들이 노면의 물에 반사가 되어

     

    도로의 차선뿐만 아니라 횡단보도의 보행자도 잘 안보이게 되죠

     

    그래서 특히 비오는 날 밤에는 위험하니 안전운전 하세요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차선에 쓰인 도료의 수명이 다 했거나, 불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하게는 우리나라 도로법상 내용이 없기 때문이라는게 더 정확합니다.

    차선에 쓰이는 도료에는 불빛에 반사되는 물질을 포함하여 밤에도 전조등에 의해 차선이 보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반사량을 법으로 정하고 있지만, 비가 오는 경우에는 따로 정한 것이 없어 비에 젖은 노면이 반사광을 가리거나 차선이 비에 잠기거나 또는 맑은 날 반사량이 법으로 정한 수치를 겨우 넘기는 수준이 되는 경우 비로 인해 반사광이 약해지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밤이 어둡기 때문입니다.

    밤은 어둡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빛의 양이 적습니다.

    그리고 비가 시야를 가리므로 차선이 잘안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도료에 들어있는 유리 입자의 목적은 처음부터 우천 시를 위해 설계된 것이 아니라,야간 시에 잘 보이게 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밤에는 이 도료가 효과가 있지만, 비가 오면 물이 차면서 유리 입자가 굴절이 되어 보이기 때문에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도로에 물이 많이 차게 되면, 유리컵에 담긴 빨대가 약간 구부러져 보이는 것처럼 차선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물리적인 한계가 기본적으로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