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밤에 차선이 안보이는 이유
새벽에 운전을 하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차선이 한개도 안보이네요
조심해서 안전 운전은 했는덕 차선이 안ㅂ고이는 이유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비가오면 바닥에 당연히 물이 고이게 되죠
이 물기가 반사작용을 해서 그렇습니다
자동차의 전조등,도로의 가로등 이런것들이 노면의 물에 반사가 되어
도로의 차선뿐만 아니라 횡단보도의 보행자도 잘 안보이게 되죠
그래서 특히 비오는 날 밤에는 위험하니 안전운전 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차선에 쓰인 도료의 수명이 다 했거나, 불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하게는 우리나라 도로법상 내용이 없기 때문이라는게 더 정확합니다.
차선에 쓰이는 도료에는 불빛에 반사되는 물질을 포함하여 밤에도 전조등에 의해 차선이 보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반사량을 법으로 정하고 있지만, 비가 오는 경우에는 따로 정한 것이 없어 비에 젖은 노면이 반사광을 가리거나 차선이 비에 잠기거나 또는 맑은 날 반사량이 법으로 정한 수치를 겨우 넘기는 수준이 되는 경우 비로 인해 반사광이 약해지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밤이 어둡기 때문입니다.
밤은 어둡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빛의 양이 적습니다.
그리고 비가 시야를 가리므로 차선이 잘안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도료에 들어있는 유리 입자의 목적은 처음부터 우천 시를 위해 설계된 것이 아니라,야간 시에 잘 보이게 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밤에는 이 도료가 효과가 있지만, 비가 오면 물이 차면서 유리 입자가 굴절이 되어 보이기 때문에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도로에 물이 많이 차게 되면, 유리컵에 담긴 빨대가 약간 구부러져 보이는 것처럼 차선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물리적인 한계가 기본적으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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