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최초거래시 블록데이터는 어디에 저장이 되나요?
블록체인기술은 거래한 사람들만 장부데이터를 나눠가지는 개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래가 많아질수록 데이터의 변조가 더욱 어려워진다고합니다.
그럼 비트코인을 예를들면 최초거래시 블록데이터는 어디에 저장이 되나요? 거래한 사람이 나뿐이면 제컴퓨터에만 가지고 있게 되나요? (최초에 한곳에만 존재하면 데이터 변조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두명이면 두명컴퓨터에만 가지고 있게되는 개념인지 궁금하네요.
질문자께서 질문해주신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을 예를들면 최초거래시 블록데이터는 어디에 저장이 되나요? 거래한 사람이 나뿐이면 제 컴퓨터에만 가지고 있게 되나요? (최초에 한곳에만 존재하면 데이터 변조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두명이면 두명컴퓨터에만 가지고 있게되는 개념인지 궁금하네요.
질문자께서 블록체인을 하나 새로 만드셨다고 할 때 컴퓨터로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를 생성하고 그것을 처리하여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했다면 해당 블록 데이터 베이스는 질문자의 컴퓨터 상에 저장됩니다. 그리고 블록 생성에 대한 보상으로 코인을 받으실 수 있게 됩니다.
이때는 노드가 하나 뿐이기 때문에 해킹에 매우 취약한 것이 맞습니다. 해킹이 들어온다면 막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지금이야 비트코인이 천 만원의 가치가 있지만 사토시 나카모토가 제네시스 블록을 생성하고 50BTC의 보상을 받았을 당시에는 해커들조차도 비트코인이라는 것이 있는지도 잘 모를 때였기 때문에 해킹을 할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비트코인이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노드가 계속 증가하고 블록체인의 블록 데이터 베이스가 각 노드들에게 분산되며 네트워크가 성공적으로 확장됨으로써 지금의 보안성을 확보하게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