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빈뇨 및 절박뇨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나이
71
성별
여성
기저질환
암 치료중, 혈관성치매 약 복용중
현재 어머니께서 암 치료 중이십니다.
복막암으로 저번주에 수술하시고 지금 회복중이세요.
다른 것보다..평소 빈뇨가 너무 심하셔서 걱정입니다.
암 때문에 그런건지 알았는데 수술을 해도
나아지지 않는 것을 보니 암 때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산부인과, 비뇨기과도 평소 다녀보셨는데
나아지지가 않습니다.
지금 암 수술 후, 회복 단계인데 밤에 화장실을 다니신다고
잠을 못 주무실 지경입니다. 대략 30분~1시간 마다 가십니다.
암도 암인데,, 화장실 다니신다고
아픈 몸으로 다니시는게 너무 안타깝고
어머니도 이게 더 힘들다고 하십니다.
혹시 도움이 될만한 약 혹은 먹거리 같은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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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여성의 경우, 과민성 방광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암보다는
나이와 하체 운동 부족 등과 관련이 주로 있습니다. 질병이 있을 때 더 힘들어하는
경향을 보이며 수분 섭취량을 조절하고 소변을 참았다가 모아 보는 방광 훈련이 도움이
되며 이러한 행동 치료를 바탕으로, 항콜린제, 베타3수용체 작용제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이렇게 행동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 원활하게 증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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