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이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는 심리는 뭘까요?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싶어하지 않는 아이에게 학원처럼 쓸데없는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면, 분명 공부할 생각이 없는 아이임에도 부모의 강요에 의해 학원에 가는걸 많이 봤습니다.
그 큰 돈을 써가면서까지 굳이 학원에 보내는 심리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주위 다른 아이들과의 경쟁하다 보니, 우리 아이만 학원 안보내면 경쟁에서 뒤쳐질까하는 우려로 보내는거죠.
실제 공부를 하냐 마냐는 아이의 책임이지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나 지원을 해주느냐 마느냐는 부모의 몫이니까요.
안녕하세요. 아리따운참고래164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공부하고 싶은 아이가 얼마나 될까요?
질문자 님은 어릴 적에 공부하고 싶으셨나요?
엄마 아빠가 모두 직장생활을 해서 어쩔 수 없이 태권도 학원, 피아노 학원, 솜셈 학원 뺑뺑이 돌리는 케이스도 있긴 하지만 예체능 같은 특출 난 케이스가 아니라면 공부라도 열씨미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남들이 보내니까 나도 보내야겠다는 불안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두고 보면 학력이라는 것이 그렇게까지 중요한 거 같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창백한 푸른점입니다.
내아이는 다른아이들에게 기죽이지 않게 하려는거죠 머리가 나쁘고 공부에 취미가 없어도 학원에가야 친구들과 어울릴수있고 거기라도 보내야 뒤쳐지지 않을까 생각하는 부모들 때문이에요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저는 쓸떼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이라면 놀고싶은게 당연하겠지만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만 미래가 있다고 봅니다. 학원을 가서 공부를 하든 안하든 아이의 몫이겠지만 할수있는 조건은 부모가 갖춰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드네요
안녕하세요. 고래장기박스965입니다.
나중에 아이에게 원망을 들을수 있어요.아이가 취업이나 남들보다 못할때 아이가 부모에게 학원도 안 보내줬다고 하면 너가 공부하기 싫어서 안보냈어 하면 그 아이가부모를 존경할까요.오히려 부모를 원망할수 있으니
부모입장에서는 최대한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야 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