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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꼬리
꾀꼬리22.10.17

종아리의 근육이 뭉치는 이유는?

나이
6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며칠전부터 오른쪽 종아리의 근육이 뭉치더니 괜찮아지고 다음날은 왼쪽 종아리의 근육이 뭉쳐서 아픈 느낌이 있는데 무슨 이유인가요? 거의 매일 일만보 걷는 운동을 만호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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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튼튼하지의원 하지정맥센터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신경욱 대표원장입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는 증상들중 하나입니다.


    일반인뿐만아니라 의료인들도 오해하는것이

    "하지정맥류는 핏줄이 보이는것 아닌가요?" 인데요,

    혈관이 보이는 분은 사실 열에 한두명뿐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다리가 땡땡하거나 터질것같거나 먹먹한 느낌(특히 종아리)


    잘 붓고 무겁고 쥐나고 저리거나 뜨겁거나 시린 느낌(특히 저녁, 밤, 새벽에)


    다리, 발의 변색, 가려움, 잦은멍, 각질, 혈관보임, 돌출(뒤꿈치 갈라짐도 흔합니다)


    허리, 엉치, 허벅지, 무릎, 오금, 종아리, 발목, 발바닥 통증(디스크, 협착증, 족저근막염등이 동반되기도)


    심지어 저혈압이나 수족냉증, 발가락이 저절로 꼬이거나 다리가 스스로 떨리는 증상도 발생합니다.


    원인으로는 서있어야 걸린다고 생각하시는데, 앉아있거나 30분이상 걸어도 발생한답니다.


    알고보니 하지정맥류이어 걷기 운동, 등산이 오히려 안맞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단후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처방해드립니다.


    또한 여행시 비행기, 자동차등을 오래타고, 구경하며 많이 걷기때문에 급성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산책, 강아지 산책, 등산을 비롯하여 서서하는 운동(골프, 양궁, 사격 등등) 및 웨이트 트레이닝(헬스), 필라테스 등을 즐겨하는 활동적인 분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혈관을 확장시켜 남성보다 흔하며, 출산력이 있거나 피임약, 폐경후 호르몬제를 드셔도 잘 발생합니다.


    유전성이 강해서 모녀모자 또는 부녀부자로 유전되어 가족이 함께 불편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성은 10대(유독 다리가 통통한 학생들), 남성은 2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피하지방 내부 깊은 정맥의 직경, 길이, 내부의 문(판막)등이 물리적으로 변형이 오며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오다 후진하여 다리에 정체되는 질환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혈관들은 그 결과이며 전체환자의 2~30% 정도에 불과합니다.


    예방법은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기, 의료용 압박스타킹 일과시간에 계속 신기, 하체근육운동하기, 금주금연, 체중조절등이 있습니다만 변형이 온 혈관은 되돌릴 수 없어 치료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단은 초음파로 당일 즉시되며 무조건 수술이 아닌 맞춤 치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약과 의료용 압박스타킹, 혈관경화주사, 수술등 여러 치료법이 있어 환자분들 한 분 한 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칼이 아닌 바늘로 시행하고,

    전신마취, 척추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시행하며,


    수술후 즉시 걷고 운전, 일상생활이 당일부터 모두 가능합니다. 다음날 출근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참지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내원해보세요.

    최선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보통 종아리에 쥐가 나거나 뭉치는 원인은 근육의 과사용, 탈수, 염좌,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기 등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경우에는 명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 하루가 지나도록 해당 증상이 있다면 신경쪽이 압박이 되거나 혈관이 좁아진 문제는 없는지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과도한 근육수축으로.. 인한 근경련입니다.

    쥐가 났을때는 근육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당겨주면 금방 호전됩니다.

    평소에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최근 운동을 많이 하신 것이라면 단순 근육통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허리가 좋지 않을 경우 이로인한 증상일수도 있기에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근육의 잦은 뭉침의 경우 과도한 사용 및 피로감, 전해질 불균형 등을 우선 의심해 보실수 있습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자주 시행하여 주시고, 운동의 강도를 조금 줄이시면서 우선 경과관찰을 해보시고 그럼에도 지속될 경우는 가까운 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근육이 과도하게 뭉쳐지는 느낌이 든다면 근육경직을 의심해 볼수 있어요.

    과도한 운동을 해서 근육이 비정상적인 수축을 하게 되면 근육경직을 일으키게 되는데 운동하면서 쥐가 나는 원인입니다.

    또한 칼륨,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이 부족할 경우에는 근육경직이 잘 일어날수 있어요.

    평소에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시고 부족한 영양을 영양제로 먹는다면 근육경직의 발생빈도를 줄일 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평소 많이 걸어다니시네요. 보통 무리한 운동을 하고 난 이후에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지 않으면 근육이 잘 뭉칩니다. 특히 자다가 뭉치는 경우가 많지요. 주무시기 전에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족욕을 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