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을 가뭄에 콩 나듯이 한다는 것은 경조사 때 주로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인 거 같은데 결혼식 참석하지 않고 축의금 10만 원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아주 가끔 연락하는 친구는 내 마음을 털어 놓거나 위로 받을 수 있는 사이가 아니라 남 보다 조금 더 나은 관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그냥 아는 사람정도로 받아들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연락을 그렇게 자주 하는 지인이 아니라고 한다면 굳이 참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을 할 때에 청첩장을 알고지내던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는게 일반적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굳이 본인에게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사람이였는지 따지지는 않고 보내기 때문에 청첩장을 받았다고 해서 필수적으로 참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중요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청첩장을 받았을 때 고민이 아니라 이미 갈 생각부터 했겠죠
나이가 들수록 주위사람들의 경조사를 챙기기도 힘겨울 때가 많습니다. 더욱이 사회관계는 줄어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챙겨야되는 경조사와 고민이 되는 경조사가 나날이 늘어나게 됩니다. 작성자님 같은 상황이라면 이미 친구분도 다 이해하고 계실것 같습니다. 물론 직접 방문하신다면 더할 나위없이 고마워 하겠지만, 방문하지 않고 축의만 해도 충분히 이해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연락을 가뭄에 콩나듯이 할 정도시면 친구분에게 먼저 선약이 잡혀있었다거나 회사일 등으로 인해서 "정말 미안한데 참서은 못하고 축의금만 보낸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정도의 메세지와 축의금을 보내시는게 어떠실까요? 자주보던 정말 친한친구도 아닌데 거리가 왕복 6시간이면 너무 부담되실꺼구요.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마시고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불참 상황 설명하면 친구분도 잘 이해해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