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최영이 요동정벌에서 직접 군대를 이끌지 않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최영은 당시 고려의 최고위 군사 지도자였지만, 아직 나이가 많고 병약한 상태였습니다. 최영은 1272년 고려의 대장군으로 임명되었는데, 당시 나이는 이미 60세를 넘어 있었습니다. 또한, 최영은 요동정벌을 앞두고 병을 얻어 몸이 많이 아팠습니다. 이 때문에 최영은 직접 군대를 이끌기에는 건강상 부담이 컸을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최영은 고려의 친몽파와 정치적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최영은 요동정벌에 반대하는 입장이었지만, 원종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군사 지휘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최영은 친몽파의 반발을 우려해 직접 군대를 이끌지 않고, 자신의 신임을 받는 이성계를 대리로 파견했습니다.
실제로 최영은 요동정벌을 앞두고 원종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신이 나이가 많고 병약하여 직접 군대를 이끌 수 없습니다. 이성계가 용맹하고 지략이 뛰어나니, 그를 대리로 파견하여 군대를 이끌게 하소서."
이러한 이유로 최영은 요동정벌에서 직접 군대를 이끌지 않고, 이성계를 대리로 파견하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