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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잠자리23
심심한잠자리2322.09.13

오장육부가 뒤집어진다라는 말이 어떤뜻인가요?

예전에 부모님이 많이 쓰셨던 말씀입니다


항상 무슨이야기를 하실때마다


오장육부가 뒤집어진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오장육부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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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PB.지후입니다.


    오장은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

    육부는 대장 ·소장 ·쓸개 ·위 ·삼초·방광 등을 말합니다.


    오장육부가 뒤집어진다라는 어른들의 말은

    대화하다가 서로 의견이 맞지않거나 답답해할때 피가 거꾸로 솓구치고 속이 뒤집어진다. 혹은 오장육부가 뒤집힌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말그대로 내장이 뒤집어질 정도로 열받는다. 답답하다. 라는 표현을 애둘러 표현하시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다미와노미입니다.

    오장육부가 뒤집어진다라는 말의 뜻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속이 몹시 상한다"는 의미입니다.


  • 안녕하세요. Intercrew입니다.

    몸안의 오장과 육부가 뒤집어진다는 말로 그만큼 고통스럽고

    괴로운 심경을 말하고자 할때 쓰이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