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잘자다가 제가 뒤척였더니 갑자기 깨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다가 침대고 이불이거 제 손이고 계속 냄새를 맡고 원래같으면 손주면 핥는데 핥지도 않고 피하네요 왜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냄새나, 물체, 진동, 소음 등으로 인해 고양이가 놀랐을 수도 있습니다.
잠에서 방금 깨다보면 고양이도 상황파악이 잘 되지 않고,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변화에 당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도 옆에서 깊이 잠들었을 가능성이 많고 뒤척이는 그 모습에 너무 놀라서 정신이 아마 없었을 것입니다 주인이 아니라 다른 어떤 것이 침범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냄새가 나는지 이곳저곳 냄새를 맡아 보고 그리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느라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예전에 하던 행동을 잊어버리고 그냥 그렇게 행동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예전에는 뒤척일 때 크게 놀라지 않고 잠을 깼었는데 아마 이번에는 뒤척일 때 너무 많이 놀랐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뭔가 새로운 사람인가 싶어서 이곳저곳 냄새를 맡아 보는 것입니다 주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이런 행동을 한 것이 아닌가 하고 놀랐을가능성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항상 똑같은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날따라 그냥 손에서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났을 수 있고 잠결이라 핥지 않고 피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오늘 저녁으로 드신 저녁밥에서 나는 냄새가 고양이에게 썩 불쾌한 냄새인 경우 이렇게 피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먹은 음식의 휘발성 성분은 흡수 후 땀으로 배출되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