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초기인 엄마가 자꾸퇴원을 하려고 할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이
88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칼륨배출제,치매약
기저질환
고혈압,신장질환,치매
엄마가 집앞에 바람쐐러 나가셨다가 주저앉아 골반 연결부위 다리에 실금이 갔어요 그래서 혈액 투석도 해야해서 집앞 가까운 혈액 투석하는 병원에 입원했는데 병원이 답답하다고 자꾸 퇴원시켜 달라고 하네요 집에 오면 다리를 써서 뼈가 부러질지도 모르기때문에 안된다고 해도 자꾸 퇴원하시겠다고 하니 어떻게 하는게 좋은방법인지 모르겠네요 퇴원을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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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진은 엄마의 현재 상태, 치료 필요성, 재활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퇴원이 적절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의 치료와 관리 가능성에 대해서도 상담할 수 있습니다. 혈액 투석이 필요하다면, 이를 집에서 진행할 수 있는지, 혹은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지 등을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만약 엄마가 퇴원하여 집에서 생활하게 된다면, 집안 환경을 안전하게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 환자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로 인해 자칫 심각한 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으므로, 가정 내에서의 사고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는 가구 배치를 조정하거나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는 것과 같은 간단한 조치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것은 많은 도전과 부담을 수반할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들의 도움과 지원, 그리고 필요한 경우 전문 요양 서비스나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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