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진짜 눈물이 많았어요. 살짝이라도 슬픈 영화를 보면 대성통곡을 할정도 였는데 한 3년전인가 제가 사춘기가 왔었을때 누구에게도 피해주고 싶지 않아서 제감정을 꽁꽁숨기느라 눈물을 참았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아무리 슬퍼도 눈물이 안나와요 설마 그때 눈물을 참았던게 버릇이 된걸까요?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