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삼별초의 유래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Question

안녕하세요? 고려시대 무신정권 시대에 삼별초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삼별초는 어떤 계기로 만들어졌는지 그 배경에 대해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별초의 유래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몽골 침입 직전인 1230년 집정자 최우에 의하여 만들어진 ‘야별초‘에서 기원합니다.

삼별초는 좌별초·우별초와 신의군의 3개 특수 부대를 통칭합니다.
최우는 국가 군사력 약화 및 치안의 불안을 염려해 야별초라는 새로운 특수부대를 설치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별초는 고려시대 후기 몽골의 침략에 맞서 싸운 의병 조직입니다. 13세기 후반부터 14세기 초까지 전국 곳곳에서 일어난 농민 반란과 결합하여 몽골에 맞서 싸웠으며, 고려 왕조의 유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삼별초는 처음에는 별초라 불리는 특별히 선정된 군대로 시작되었습니다. 별초는 고려 전기부터 존재했던 조직으로, 주로 치안 유지와 군사 작전을 담당했습니다. 13세기 후반 몽골의 침략이 시작되면서 별초는 몽골에 맞서 싸우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몽골의 강력한 공격에 별초는 점차적으로 와해되었습니다. 이 와해된 별초 조직들이 농민 반란과 결합하여 새로운 의병 조직인 삼별초를 형성하게 됩니다. 삼별초는 몽골에 대한 저항뿐 아니라, 부패한 고려 관료들에 대한 반항도 목표로 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무신정권 시절에 탄생한 무신정권 친위부대로 좌별초 우별초 신의군의 총칭입니다. 최우 집권기에 치안을 목적으로 경찰업무를 하는 좌별초를 조직했고 그 수가 많아지자 좌별초와 우별초로 나뉘었습니다. 몽골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도망쳐 온 자들로 구성된 신의군을 총칭하여 삼별초라고 하였습니다. 이들은 고려 조정이 강화에서 개경으로 환도를 결정하자 끝까지 대몽항쟁을 주장하여 진도와 제주도까지 밀렸으나 대몽항진을 멈추지 않은 불굴의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충헌을 호위하기 위해 가별초가 생겼는데

암살위협에 시달렸던 최충헌이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점차 그 규모가 커졌는데 이 집단이

삼별초가 되어 끝까지 몽골군과 항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