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염증성질환의 가장 뚜렷한 증상은 무엇인가요? 장염과는 어떻게 다른 것인가요? 또, 염증성질환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염증성 장질환의 가장 뚜렷한 증상은 복통, 설사, 체중 감소 등이 있습니다. 장염과 달리 염증성 장질환은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경과를 보이며, 장 점막의 만성 염증과 궤양을 특징으로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 균형잡힌 영양 섭취, 스트레스 관리, 적절한 운동 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염증성 장 질환의 확실하고 뚜렷한 증상이 딱히 있지는 않으며 증상만으로는 감별을 내릴 수 없습니다. 유전적인 부분이 강한 질환인 만큼 예방을 위한 식습관도 확실히 존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