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골절로 인해 발생한 요골신경마비의 회복 단계에서 궁금한 점이 있으셨군요. 현재 질문자분은 상완골 골절 후 요골신경마비 증상이 10개월 정도 지나면서 대부분 호전되었으나, 손목을 뒤로 젖힐 때 제한이 있고 통증이 발생한다고 하셨네요. 이는 여러 요인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우선, 신경의 회복 과정에서 통증이 동반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근전도 검사를 통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결과를 받고 계시다면, 이는 신경이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손목을 젖힐 때 통증이 느껴지는 이유는 사용하지 않던 근육이 다시 활동하면서 생기는 부하 때문일 수 있습니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근육은 약해지기 마련이라, 이를 다시 사용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골절이나 신경 손상 후에는 신경 주위 조직의 유착이나 염증이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질문자분의 상태는 회복 과정의 중간이나 약간 더 진전된 단계로 보입니다. 이러한 경우, 꾸준하고 적절한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물리치료를 통해 손목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문의와 상의하여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추가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제가 드린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