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파킹통장이란 말 그대로 목돈으로 예금을 하기전이나 적금을 가입하기 전의 금액 혹은 일반적인 자금들이 빠져나가기 전에 파킹하는 통장 즉 돈이 머무르는 통장을 의미하는데요. 예금통장보다는 금리가 높고 일반시중은행의 입출금통장보다는 금리가 높은 입출금통장을 의미합니다.
보통은 제2금융권의 일반입출금 통장이 1.5%에서 1.7%의 금리를 주고 있어서 파킹통장으로 많이 활용이 되었는데, 최근에는 케이뱅크 통장이 2.1%(월지급식), 토스통장이 2%(매일지급식)을 주고 있어서 파킹 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파킹 통장은 특별히 단점이란게 없으며 일반통장들보다 금리가 높아서 장점만 있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킹통장과 비슷한게 증권사의 CMA통장이 있는데, CMA통장의 경우는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입출금 전용계좌인데 금리는 2.4%정도를 제공하고 있으나 운용방법이 RP와 기업어음으로 운용되고 있어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만약 소액이시라면 대형증권사의 CMA통장을 이용하시는 것도 효율적으로 자금을 관리하시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