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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베짱이
한여름의베짱이
23.02.05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가 준비할것?

초등학교 입학을 얼마앞둔 8세 아이아빠입니다.

이제 아이가 학교를 가게되면 또다른 작은 사회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런 아이를 둔 아버지로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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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순수한낙타174
    순수한낙타174
    23.02.06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도 부모님만큼 학교에 간다는게 설레기도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내심 불안하고 두려움 마음이 있을거에요.

    아이가 불안하지 않게 학교의 긍정적인 모습을 많이 이야기 해 주세요.

    그리고 학교 가방 챙기기, 화장실 뒷처리 스스로 하기, 약이 있다면 시간 됐을 때 약 스스로 먹기 등 유치원에서는 당연히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해주셨던 것들을 혼자서 할 수 있도로 도와주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4.07.26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뭔가 떨리기도 하고 준비해 시켜야 할게 은근히 많습니다. 가장 첫 번째는 어느 정도 한글을 읽을 수 있는 기초적인 한글 교육입니다. 아이가 처음 접하게 되는 1학년 교과서는 짧은 문장들이지만 어쨌든 한글로 된 문장들이 들어가 있고 그걸 읽어내지 못하는 아이들의 학습은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두 번째로 생활적인 측면에서 화장실 사용 문제인데요. 아이가 혼자서 소변과 대변의 화장실에 가서 처리할 수 있는 연습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학교 화장실은 집안 화장실과 조금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까지도 아이에게 충분히 연습이 되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숟가락과 젓가락을 사용하는 특히 젓가락질을 하는 방법에 좀 더 연습해주는게 아이가 급식소에 가서 무리 없이 급식을 먹을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교에 빨리 적응하는 아이들도 있으며, 또는 적응을 힘들어 하는 아이들도 꽤 있습니다.

    유아교육 기관과 달리 학교는 정해진 규칙과 규율이 있기 때문에 아이의 성향에 따라 적응 속도도 차이가 많이 날 것입니다.

    부모님께서는 항상 아이의 학교 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가 어떤 활동을 좋아하고, 친구들 관계도 잘 살펴 보셔야 하며,

    작은 일에도 아낌 없는 칭찬을 해줘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셔야 합니다.

    훈육을 할 땐 길게 하지 마시고, 되도록 짧게 끝내야 하며,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자주 갖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 번째로는 예방접종을 챙겨 주세요.

    유치원 보다 다양한 친구를 만나게 되니 단체 생활을 위해서 질병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니 예방접종을 꼭 챙기도록 하세요.

    두번 째 로는 예비소집 일! 학교 입학 전 다양한 서류를 받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 입니다. 아이와 손을 잡고 같이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 째 규칙적인 생활에 적응 하는 것 입니다.

    유치원은 학교와 다르게 규칙이 있으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네번 째 길 익히기 입니다. 처음 혼자서 길을 찾아가려고 하면 낯설고 무서울 수 있으니 미리 길을 익혀두고 부모님의 전화번호를 외울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째 한글공부와 수업시간 적응 입니다.

    미리 적응할 수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40분 열심히 공부하고 10분 쉬고!

    여섯번 째 스스로 하는 습관을 기르기 입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 친구관계를 형성 하는 것과 쉽게 포기 하지 않고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학교라는 환경을 처음 접하다보니 두려움이나 불안감이 있을수있기에 이러한 점에 대해서 아이와 이야기를 하면서

    미리 연습하거나 부모의 경험을 들려주면서 안정감을 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도 어려움 없을 것이다라는 확신을 주시고 미리 등교길을 함께 다녀와보거나 학교 방문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낯선 감정을 줄여주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