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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날쥐121

강한날쥐121

사소했던 학교폭력 트라우마 극복 방법

남자중학교를 다니던 시절 학군의 유일한 남중이라 학생들의 질이 좋지가 않았습니다. 제 외모는 제가 봐도 좋지 않았고 고지식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가만히 있어도 시비를 걸리는 일이 잦았습니다.

제 잘못이 100% 없다고는 남이 보았을 때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성급히 확언하진 못해도 당시 저한테 왜 그랬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나마 힘이 좋아 물리적인 피해는 받지 않았으나 학교폭력으로 신고하기 애매한, 싫다는데도 자꾸 하루종일 따라다니거나, 수업시간에 지우개가루를 뒤에서 던지거나, 키가 작다고 날 이길 수 있겠냐고 도발하고 무시하거나, 체육 자율 시간엔 보지 않을 때 농구공을 맞을까 안 맞을까 아슬아슬 위험하게 던져 결국 얼굴에 맞아 피를 나게 하거나, 자기들이 지은 별명으로 다리가 짧다는 외모 비하를 하거나, 일부러 말을 씹고 다른 사람의 말만 대답하거나 다른 키 큰 친구들에겐 하지 않는 짓들을 만만하게 보였는지 저에게만 했습니다. 담임도 이상했던 사람이라 절 괴롭히던 친구들에게 너 쟤네 못 이기잖아 하면서 저를 무시하고 한부모라고 뭔가 차별을 했으며(이후 같은 반이었던 장애아의 삼촌에게 신고당해 다른 학교로 전근당했다고 합니다) 배부하는 학교폭력 신고서를 내도 상담선생은 이미 끝난 일 아니냐며 무마하고 부모님은 이혼했던 때라 문제를 일으키기 싫어 가만히 있었지만 성인이 되고도 키가 크지 않아(성조숙증이었습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겠습니다.

당시 제가 어떻게 했어야 할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대인기피가 있어 삶이 힘듭니다. 완전히 타인에겐 대화가 잘 되나 가끔 날 만만하게 보고 무시하나?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루종일 집에 틀어박히거나 해서 결국 정신 공익을 받았고요. 2년이 지나도 대학도 적응을 하지 못할 거 같아 휴학을 하였으나 극복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절 인정하고 트라우마에서 극복할 수 있을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호리호리한불곰386

    호리호리한불곰386

    그런 나쁜트라우마가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호는게 좋다고봅니다

    개인이 그런 트라우마 극복하기 힘들다고 생각함니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서 빠르게 극복해보세요

  • 어릴때 학교폭력을 극복하는건 참어렵겠지요. 특시 초등학교때 학폭은 악몽일 것입니다. 학폭의 트라우마는 새로운 친구들을 빠르게 사귀면서 공부에 집중하시면 조금은 빠르게 극복하고 일어서게 된다고생각합니디~~

  • 사춘기때 누구나 힘든 시기를 보내지요. 그때 학교폭력 관련일을 잘 마무리했다면 트라우마는 없었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빨리 학폭 트라우마를 극복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세요.

  • 어린 시절 힘이 되어주고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 없었네요..

    심지어 선생님 마저 도움이 되지 않았군요..

    아마 질문자님은 그런 어른들을 보며 절대 저런 어른은 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셨을 거에요.

    이제는 어른이 되었어요.

    아직 그때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겠지만

    과거보다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이 되기를 바랄게요.

    질문자님 같은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나 사람들이 있을 거에요.

    그 사람들에게 질문자님이 겪은 어른 같지 않은 어른들이 아니라

    깊이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어른이 되어주자는 생각으로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랍니다.

  • 일단 집에 계시지 마시고 밖으로 나가 보세요ㆍ대외 활동을해서 사람들과 지내다보면 조금씩 나아질것 같습니다. 힘내세여ㆍ응원할께여

  • 용기를 내시라고 응원 드리고 싶네요

    그나마 잘 참고 견뎌내고 지금까지 살아오셨는데

    남은 삶도 잘헤쳐나가실것 같습니다

    세상은 혼자입니다 이겨내는 사람이 살아남는 것입니다

    좋은일만 생각하시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 당시 부모님의 이혼으로 제대로 보호 받지 못 한것이 가장 안타까운 상황 인 거 같습니다. 지금 이라도 운동을 배우는 게 좋습니다. 태권도 같은 거 말고 복싱이나 킥복싱 등 내 몸을 제대로 방어하는 운동을 배우고 어느정도 몸에 익으면 반드시 자신감이 생기고 이는 학교폭력에 따른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운동 배움에 따른 자신감이 생기면 대인기피 현상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네. 과거 학창시절 왕따와 학폭의 트라우마로

    마음고생이 심하겠습니다. 과거의 기억을 완전히 삭제하기는 힘들겠지만 조금씩 노력을 하여서 긍정의 마음을 갖는게 좋다고 사료됩니다.

    먼저 꾸준한 운동을 추천합니다. 집안에서 할수있는 아령이나 운동기구를 마련해서 틈틈이 운동하면 육체적으로 자신감이 상승합니다.

    그리고 취미생활로 운동동호회 가입해서 같이

    운동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인간관계도

    할수있습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할수있다는 마음으로 생활하면 트라우마도 극복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 안 좋은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라는 것은

    검은 동굴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깊은 늪에 빠져 아직도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겠습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선

    자신의 마음가짐이 중요 합니다.

    그 전에 일을 다 백지화 상태로 완전히 잊을 순 없겠지만 나름의 행복을 찾아야 합니다.

    즉, 자신의 취미생활을 만들고, 안 좋았던 기억이 떠오르지 않도록 무언가에 집중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겠구요.

    감정일기를 적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정말 힘듦이 마음이 극복되지 않는다 라고 한다면 전문의 또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서 극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학폭에 이유없는게 많았습니다

    제 친구가 당할때 미친건지 제가 막아섰는데 다행스럽게도 멈추더군요.. 저는 누가봐도 선하고 착하다 착해보인다하는 사람이었구요 키도 170이 안되었습니다

    제가 제안드리는 방법은 운동으로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헬스로 몸을 키운다면 아무도 무시한다는 느낌 받지 않으니 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자신감도 자존감도 오를거라 생각됩니다 몸도 건강해지니 일석이조 삼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