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보다 암에 걸릴 확률과 관리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입니다.
할아버지께서 폐암으로 돌아가셨고
할머니도 암투병중이십니다.
그러면 제가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을 것 같은데 평범한 사람보다
얼마나 더 걸릴 확률이 높은 것이고,
암에 걸리지 않도록 관리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암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문의를 주셨습니다.
예방방법은 크게 암과 관련된 유전적 요인을 평가하는 것, 발암물질을 피하는 것, 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 암 예방을 위해 약물을 복용하거나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는 것, 조기 진단을 위한 정기 검진을 시행하는 것 등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암의 유발요인으로 잘 알려진 것처럼 흡연과 비만, 운동 부족 그리고 부적절한 식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연과 금주를 하시고 균형잡힌 식단과 운동을 시작하시는 것이 암의 예방의 기초이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늘 건강한 삶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가족력이 있다면 조심할 필요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확률의 문제입니다. 조심은 하되 그렇다고 너무 신경쓴다면 신경쓰는 것으로 다른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일반인들에 비해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 반드시 걸린다는 것이 아닙니다. 가족력 중에 폐암이 있다면 담배를 피지 않고 심폐호흡기를 강화하는 운동 등을 하는 정도의 노력 그리고 정기적으로 관련 부위 검사 정도 해보시면 살아가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한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암은 유전적인 경향도 있지만 환경적인 영향도 중요하지요. 유전적인 영향을 따로 계산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만 페암의 가족력이 있다면 없는 사람에 비해서는 암이 생길 확률이 2배 올라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취약하다고 해도 환경적인 요소, 흡연, 방사선 노출 등을 피하면 충분히 암이 생기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도 있답니다. 2배라는 숫자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평소 꾸준한 운동, 체중 조절, 균형 잡힌 식사 등의 조절을 통해 건강 관리를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