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너무 오랫동안 안자라는 것 같은데 상한 머리를 좀 잘라야 도움이 될까요?

전 맨날 단발 아님 중단발만해서 이번엔 큰맘먹고 오래 머리를 길러보자 싶어서 기르고 잇습니다

외국에 있다 들어온 터라 머리는 그냥 예전에 혼자 숱가위로 몇번 작년즈음 정리한게 다 입니다

일단 좀 길게 기르고 정리하고 파마든 아님 그냥 긴 머리든 하고 다니고픈데 정말 머리가 너무 안자랍니다

유난이 아니라 주변에서도 왜 안자라냐구 할 정도로여…

머리를 손으로 슥슥 빗어보다보면 끝 부분이 꼬불꼬불한 느낌? 이 난다고 해야하나요 좀 거친 느낌이 나는데 고데기나 드라이기를 잘 하는 편이 아닌데도 상했을까요?

상한 걸 좀 정리해야 머리가 잘 자랄까요?

고건 상관 없는것이겠죠…?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머리가 실제로 “안 자라는” 경우보다,

    끝이 상해서 끊기고 갈라지면서 길이가 그대로인 느낌이 되는 경우가 진짜 많습니다 🙂

    질문자님 말한

    * 끝부분 꼬불꼬불함

    * 거친 느낌

    * 손으로 빗으면 걸리는 느낌

    이건 상한 모발 특징이랑 꽤 비슷해 보여요. 

    꼭 고데기 많이 안 해도

    * 숱가위 반복 사용

    * 마찰

    * 염색

    * 건조함

     같은 걸로도 끝이 많이 손상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조금 다듬는 것”이 길러가는 데 도움 되는 경우 많습니다.

    막 많이 자를 필요까진 없고, 끝에 갈라지고 얇아진 부분만 정리해도 훨씬 덜 엉키고 덜 끊겨요.

    특히 혼자 숱가위로 여러 번 정리하면 끝 단면이 거칠어져서 더 부시시해 보이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 기를 때 은근 중요한 게

    * 트리트먼트

    * 젖은 머리 바로 빗지 않기

    * 수건으로 세게 비비지 않기

    * 잘 때 마찰 줄이기

    이런 사소한 관리예요.

    진짜 긴 머리 잘 기르는 사람들 보면 “안 자르는 사람”보다 “조금씩 관리하면서 기르는 사람”이 훨씬 많더라고요 🤔

    지금 상태면 미용실 가서

    “길이는 유지하면서 상한 끝만 정리”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 추천드려요. 오히려 그 뒤로 더 빨리 기르는 느낌 드실 수도 있습니다 ☺️

    채택 보상으로 6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머리를 길러보신적이 없어서 그 구간에서 더디게 자라는 걸 수도 있어요! 저도 중단발만 하다가 처음 기르는 구간일때 제일 더디게 자라더라구요. 

    미용실가서 머리기르는중이라 상한머리만 다듬기만 해주셧으면 좋겠다, 절대 머리 짧아지지 않았으면 좋갰다 말씀드리고

    상한머리 정리만 하시는것도 도움이 되긴해요.

    근데 근본적으로 빨리 기르게 하고 싶으시면 머리 엉킴없게 자주 빗질 해주시고 머리감기전에는 두피까지 잘 빗어주는걸 추천해드려요

    머리가 처음엔 그냥 많이 빠지는것같아보여도 조심히 잘 빗으면 나가야하는 머리가 나가고 머리카락 길이는 촉진돼서 좋아요.

  • 평소 머리가 잘 자라다가 요즘 오랫동안 머리가 잘 자라지 않는 다고 느끼시는 거라면 머리카락 손상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부분부분 끊어져서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않는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두피와 머리카락에 영양을 줄 수 있는 헤어 데품 사용하시고 조금씩 손질하면서 머리를 길러보세요.

  • 상한 머리를 조금 정리하는 게 머리가 더 빨리 자라게 하진 않지만, 결과적으로는 더 길게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자님 상태 설명 보면 끝부분 손으로 만졌을 때 꼬불꼬불하고 거친 느낌이 난다고 하셨는데, 이건 손상 + 갈라짐(끝 갈라짐, 큐티클 손상) 가능성이 꽤 있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