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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와 에티오피아의 마라톤이 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난 3월에 있었던 2026년 서울 국제마라톤 우승자가 에티오피아 선수였었고, 4월 26일 런던 국제마라톤에서 인간으로서는 불가능이라 여겼던 2시간을 깨고 우승한 선수는 케냐의 사웨라는 선수입니다.

서울마라톤을 TV로 보았는데요. 선두 구간의 선수들은 주로 케냐와 에티오피아 소속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두나라의 마라톤이 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케냐는 적도 부근에 위치하나, 국토의 상당 부분이 해발 1,000~2,000m 이상의 고원 지대입니다. 수도 나이로비는 해발 약 1,660~1,700m의 고지대에 위치하며 에티오피아 또한 국토 거의 대부분이 해발 1,500m~3,000m 이상의 높은 고원 지대에 위치 하다 보니 아무래도 평상 시의 선수들의 훈련 환경이 고산 시대에서 훈련을 하다 보니 폐활량에 도움이 되고 뛰는 데 아무래도 다른 지역 선수들 보다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또한 이들 나라의 선수들은 신체적으로도 다리 길이가 다른 나라 선수들 보다 약간 씩 더 길고 체지방율이 낮아 유리하다고 합니다.

  • 일단 케냐와 에티오피아 같이 동아프리카 선수들은 대체로 가늘고 긴 다리와 얇은 발목 및 종아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리의 끝부분이 가벼우면 달릴 때 진자 운동의 효율이 높아져 에너지를 훨씬 적게 소모합니다. 그리고 두 나라의 육상 유망주들은 대부분 해발 2,000m~2,5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태어나고 자라는데 산소가 희박한 곳에서 생활하면 신체가 이에 적응하기 위해 적혈구 수치와 헤모글로빈을 늘립니다.

  • 케냐와 에티오피아가 마라톤에서 강한 건 “한 가지 이유”라기보다, 환경·문화·훈련 시스템이 모두 맞물린 결과일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이유들을 보면:

    1) 타고난 환경 (고지대 효과)

    두 나라의 대표적인 육상 지역인 케냐의 엘도레트,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는 해발 2,000m 안팎의 고지대입니다.

    2) 생활 자체가 ‘러닝 기반’

    3) 국가적 성공 모델 (롤모델 효과)

    대표적으로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 에티오피아의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 같은 선수들이 세계를 제패하면서

    “마라톤 = 성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길”이라고 생각했을것 같습니다

    4) 훈련 방식 (집단 훈련 + 강도)

    5) 체형적 유리함

    일반적으로

    마른 체형, 긴 다리

    에너지 효율이 좋을것 같습니다

    6) 경제적 동기

    마라톤 우승 상금과 후원은 현지 기준으로 매우 크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케냐와 에디오피아가 마라톤 강국인 이유는 유전적 특성 고지대 환경 생활 습관 그리고 사회 경제적 동기가 결합된 결과입니다. 특히 칼렌진족을 비롯한 특정 종족의 신체 조건과 고원지대 훈련 환경이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꾸준히 배출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