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 수영장에 가서 수영연습을 하는데요
수영장에선.. 뭔가 물에 잘 뜨지도 않고 헤엄도 치기 힘들거든요?
근데 올해 여름에 바다에 가서 수영을 해보니.. 체감상 더 잘뜨고 수영도 잘 되더라구요..
이게 다른 과학적 원리가 있는건가요?
전문가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체가 중력의 반대방향으로 올라가려고 하는것이 부력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바닷물에는 염분이 녹아있습니다.그 염분의 양만큼 무게는 증가하겠죠,그래서 중력을 거슬러 올라가려고 하는 힘이 커서,즉 부력도 커서 잘 뜰수 있습니다. 실제로 바닷물과 일반 물의 무게는 바닷물이 더 무겁겠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물은 물에잠긴 물체의 무게만큼 물체를 위로 밀어올리려고 하는 부력이 발생 합니다.
물속에서 작용하는 중력이 부력보다 강하면 가라앉고, 부력이 크면 물에서 위로 뜨게 됩니다.
바닷물은 순수한 물이 아니고 각종무기염류들이 녹아 있는 혼합물 입니다.
순수한물보다 밀도가 크고 무겁습니다.
하여 녹아있는 무기염류의 무게만큼 부력도 크게 작용합니다.
이런이유로 바닷물에서 일반물보다 몸이 잘 뜹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닷물에 들어있는 소금을 포함 각종 부유물로 부력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뜨게 됩니다.
부력이란 액체에 잠긴 특정물체에 작용하는 중력방향 압력차만큼 대상을 상향으로 밀어올리려는 힘입니다.
간단하게 물에 들어가면 들어간 부피만큼의 무게를 중력의 반대방향으로 밀어 올리게 됩니다.
바다물에 부력이 큰 이유는 바닷물이 일반 물보다 무겁기 때문입니다. 즉 동일한 부피라도 바닷물이 더 무겁기 때문에 무거운 만큼의 부력이 더 작용하는 것입니다.
바다에서 물에 뜨는 이유는 바다의 염분 농도가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물 위에 뜨는 이유는 부력 때문인데,
염분이 높은 물은 바닷물에 녹은 소금만큼 부력이 더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에서 뜨는 이유는 부력때문입니다. 중력과 반대 방향으로 발생하는 힘입니다. 특히 바다의 경우 염분이 많아서 바다물의 밀도가 높아 부력도 더욱 큽니다.